(비전21뉴스) 과천시는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제4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39개 세부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를 기반으로,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을 받은 뒤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쳤다. 2022년 우수사업 수행기관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사업 강화), 과천시노인복지관(노인활동 지원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애돌봄 가족서비스 강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경력 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4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겠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내에 개원한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개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연면적 387.81㎡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과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등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되면서 보육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육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설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적 외래 진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로 최초 진단받은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비급여 포함), 제증명료를 지원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사업과 센터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은 컵홀더를 별도 제작해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카페를 통해 배포한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3·1절을 맞아 지난 28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문원청계마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사전 신청 가구 30곳을 직접 방문해 거치대를 설치해주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 방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은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거치대까지 설치해 준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부 악성 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과천시의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0개 가로변의 가로수와 43개소의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가로수와 녹지공간은 대기오염 정화와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목 생육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해 풍수해 저항력이 감소하고, 도시 미관이 훼손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과 가로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녹지의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가로수 및 녹지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경마장대로 등은 집중관리 구간으로 정해 각별하게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과천시는 SNS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SNS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매년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 12명, 영상 기자 8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드론 및 사진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SNS시민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과천시는 올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원고료를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대식에서 “기자단이 정성껏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7일,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용황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과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과천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위문수당’을 신설하는 등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과 관련해 감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간담회와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3.1절 기념 거리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9개 기관의 원장·교사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의 어린이 급식 및 영양 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주제로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교수가 맡아 강의했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분들의 이해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면서 “과천시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외에도 위생안전과 관련한 점검과 지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과천시의 위탁을 받아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급식소에 대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