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시민이면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보험을 올해도 가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1년 단위로 가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과천시가 올해 가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은 2월 10일부터 2024년 2월 9일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 과천시 자전거보험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부터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로 인한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 보장은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 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 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진단 주 수에 따라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에 따른 벌금 부담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된다. 또,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
(비전21뉴스)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현수막에 부착하여 효율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계부서 공무원이 1일 2회 이상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 확대 설치와 현수막 게시 일수 조정 등으로 불법 현수막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 역시 시의 이러한 노력에 호응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에 대해 적극 신고하고 담당 부서에 단속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별도의 허가와 신고없이 30일간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과천시는 이에 대해 시민이 한눈에 인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많은 시민께서 공감해주시고, 동참해주고 계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과천시는 도시 미관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의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이다. 시는 이달 말일까지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개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총공사비 중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4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축물 관리자 또는 소유주가 부담한다. 원기호 과천시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실태조사부터 시행까지 꼼꼼하게 화재 취약건축물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2곳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청 공무원들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하여,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내기관과 산하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재건축이 진행중인 주공5단지 및 주공8·9단지 조합과 재건축 입주 후 증가하는 하수물량 처리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그간 보류됐던 재건축 심의 등의 재건축 관련 행정절차를 즉각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민명기 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직무대행, 이형진 주공 8·9단지 재건축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재건축 단지의 하수처리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건축 심의 일정이 계속 지연되게 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협약을 통해 각 재건축 단지와 환경사업소 간에 하수물량 처리 방안에 대해 서로 충분히 소통하고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시는 기존 계획을 조정하여 오는 23일 주공5단지 건축 심의 재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증설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신설 하수처리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여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 증가하는 하수
(비전21뉴스) 과천시가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도심지 내 소공원과 생활권 녹지 등에 식재된 꽃과 식물, 수목 등의 생육 관리 업무를 담당할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는 주거지와 일터 등 시민의 생활공간에 꽃과 식물 등을 식재하여, 도심에서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보는 것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도시관리녹지원은 시가 거리와 단독주택지역 등에 조성한 녹지 공간에서 풀 뽑기, 시든 꽃 정리, 꽃 심기, 물 주기 등을 담당하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과천시 관문로69)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간단한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도시관리녹지원은 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다양한 도시녹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가 지난 6일 교육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 분과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과천시는 지난 6일 교육문화 분야를 시작으로, 7일 행정, 20일 경제복지, 21일 녹지환경, 23일 도시건설 등 각 분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연다. 각 분과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에 대한 공유와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지난 6일 진행된 교육문화분과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빅데이터‧AI 등 과학 기술 교육’ 등에 대한 것이었다. 특히,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한예종 유치를 위해 “지역의 정체성에 기반한 과천시만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리적인 이점과 교통 편의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자문했다. 또한, “무엇보다 과천시의 유치 의지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건축 관련 법령과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건축민원상담관’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건축민원상담관 제도 운영을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건축민원상담관을 이용하면 과천시가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과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관문로 69) 건축과(별관2층)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2-3677-2392)로 사전 신청한 뒤,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은 시민에게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이용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등산객 및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관악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토대로 5ha 미만 산불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공무원 보조진화대 신설, 산불진화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강화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불 예찰 활동 및 초동대처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산불감시원 19명, 진화대 20명을 선발해 조직을 정비하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을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등 3개 산의 16개 초소에 배치하여 산불 취약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및 입산객 대상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