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해 온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본격 출범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의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3명의 당연직 위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은 시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원만한 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갈등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사안별로 심의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 또한, 전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대사회는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공공갈등이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을 통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원만
(비전21뉴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휴네시온과 ㈜핌이 과천 지역 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휴네시온과 그 파트너사인 ㈜핌은 과천시 정보보안장비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사회공헌을 위해 해마다 사회복지단체 및 지자체에 성금 기부와 코로나19 극복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에 기탁되어 관내 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윤 ㈜핌 대표는 “우리 기업과 인연이 깊은 과천시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을 통해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상·하반기 각 7명씩 참여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11명, 하반기 12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여자들은 관악산둘레길 환경정비, 유아숲 가꾸기, 과천시 야생화자연학습장 환경 조성, 청년공간 운영 등의 일자리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개시일이 되는 오는 3월 2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2월 6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한예종 유치는 과천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진단 구성을 통한 유치 활동으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역점사업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과천 입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예종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유치 추진단 등을 구성하여 한예종 과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서는 “건설 기간이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천 입지 선정 이후 진행되는 과천지구계획 승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진행하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과천시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휴맥스이브이와 관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맥스이브이는 오는 3월말까지 과천 관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설치된 충전기에 대해 7년간 운영하며 운영기간 동안 관내 최저가의 충전요금을 제공한다. 시는 관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향후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과 기업 입주 등으로 인해 전기차 충전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과천시 관내 공동주택 주차장의 충전기를 제외한 공공시설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는 140대이며,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 말까지 111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공공시설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신규 및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의 충전요금은 금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77원/kw으로 제공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가능 지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설치 장소 및 대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35 과천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이하, 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역 환경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반영한 과천시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단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시민과 지역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의 회의 및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과천시 환경정책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환경계획에 반영될 환경생태 기초공간정보 구축 자료, 환경계획의 지표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달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과천시 현황에 맞는 환경계획의 지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완성도 높고 지속가능한 ‘2035 과천시 환경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 청소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진로를 탐색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적 지원 체계의 촘촘한 마련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27일, 학교밖-위기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과천시 꿈드림센터 종사자들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기순 차관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뒤 센터 운영 현황과 학교밖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계용 과천시장과 센터 지도사, 상담사 등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과천에서 만나본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부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특징이 있었다. 과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스스로 모색하고 찾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6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동계 행정체험 연수 1기’ 참여 대학생 60여 명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학생들로부터 행정체험 연수 기간 동안 시정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진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이세진 양은 “청소년 상담사라는 진로에 대해 막연함이 있었는데 행정체험 연수 기회를 통해 실제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이 너무나 소중했다. 진로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던 이번 행정체험 연수가 만족스럽다”라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동계 행정체험연수는 총2기로 진행된다. 1기 참여자들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시청과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진로와 학업에 연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를 확인하고, 선호도를 조사·분석하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설문에서는 시민이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등의 공공공간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등의 공공시설물 △정보매체, 공공미술 등의 공공매체 등에 적용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위한 분야별 실행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은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도시정책과장은 “과천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공공디자인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 조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