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2일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MY UNI’ 대표, 강예은 전문가를 초빙해 ‘25학년도 맞춤형 일대일 대입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대입 상담은 지난 8일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변화된 대입제도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에 대해 안내한 ‘학교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상담은 다양한 입시전형에서 개별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입시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대입 준비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방향성을 찾았고 앞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를 나와 혼자 대입을 준비해야 해서 막막했는데 학교 밖 전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 대학 진학을 원하는 청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두 달에 걸쳐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를 비롯한 놀이 시설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물을 매일 전량 교체하고 있다. 특히,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이며(정비시간 휴장 13시~14시), 이용가능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시입장은 어린이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시설안전점검 및 오염방지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있으며, 당일 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에 빈번하게 지적되는 사례의 지적사항과 주의할 점을 안내해 동일 사례에 대한 재발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평군 종합감사 ▲경기도 종합감사 ▲공직기강 복무감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등 맞춤형 사례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계약·보안·복무 등 공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과 잘못된 업무처리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년 간의 감사사례를 간단히 정리해두었으니, 전직원이 숙지함으로써 동일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면서 “양평군의 전반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부서장의 책임있는 관리·감독과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한편 군은 3개년 감사사례를 요약 정리한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실무가이드’ 책자를 발간·배포하는 등 직원 업무능력 강화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구성된 양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과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위촉직인 민간위원 6명과 당연직인 감사담당관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실시한 신임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신임 위원인 김학제(전 강상면장) 위원과 차경남(현 민주평통여성분과위원장)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양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양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이대규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더 요구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등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2024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방법에 관한 사항과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을 심의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청운면사무소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청운면 전체 인구의 45%가 노인(65세 이상) 거주자인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과정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파트너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치매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배려있는 치매 파트너로서의 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전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비전21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일 한국사 반 청소년 8명과 함께 지병의병ˑ지평리전투기념관과 지평면의 여러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이해와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탐방은 지역 연계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안에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장소를 찾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기념관 전시실, 영상체험실에서 치열했던 전쟁의 현장을 체험했다. 이곳 문화해설가는 지평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아직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고 말해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기념관 견학 후, 청소년들은 지평향교를 견학하고 지평향교 전교님으로부터 의병의 발상지인 지평리 향교의 유교 정신과 당시 지평향교의 지식인의 역할을 교육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평리 전투의 생생한 영상물과 역사 지식을 얻게 되어 좋았다”면서 “본인의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희생한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주 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9세~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51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정서 돌봄’ ▲‘우리 아이 뇌건강 지키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 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차 ‘부모의 정서 돌봄’ 교육에서 부모들은 자기조절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마음카드 나누기 활동을 하며 자기 친절을 통한 정서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2차 ‘우리 아이 뇌건강 지키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정의에 대해 배우고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3차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 교육에서는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역동과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와 잘 소통하는 부모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올해와 같이 자녀와의 관계 및 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신복리 감자밭에서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는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마을 소재 텃밭에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키워 수확하는 행사로 2015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만운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감자캐기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이웃돕기를 취지로 옥천면 주민자치위원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감자들이 잘자라 좋은 상품으로 수확되어 기쁘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지평면 소재 박기영 국가유공자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정성환 보훈단체협의회장, 김태원 상이군경회 양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 격려와 함께 경과보고,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양평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업무협약식 이후 관내에서 첫 번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박기영 국가유공자는 “집이 살기에 너무 좋아졌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어 감사하다고”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고쳐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