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3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양평군청 하천과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양평군 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관리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방하천 정비 7개소 –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양평 흑천 2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연수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부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중원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양평 부안천 폐천부지RE100 공원화 사업 ▲지방하천 유지보수, 소규모 준설 사업 등 사업별 추진 현황에 대해 현안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하천 정비를 통해 환경정화 및 상습 침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다.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의원의 역할 필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민의를 받드는 의회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1천410만 도민의 뜻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이 변화의 중심에 서는 선진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믿음직한 동행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은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영영 이별해야 하는 유가족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우수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석면제거 공사 부실 의혹을 제기하고, 용인은화삼지구의 학교설립 지연 우려, 불투명한 학교 대관 수입 처리 현황, 경기도교육청 후원 명칭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입법활동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적 노력을 이어갔다. 장 의원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이며, 한 아이의 변화가 지역사회의 변화,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선호 물류화물팀장,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석해 착수·중간보고회 및 건축부서·전문가 간담회 주요 의견을 반영한 물류창고 건축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을 바탕으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진이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에는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을 적용하려는 대상을 규정하고 입지환경, 교통환경, 건축환경, 기타환경에서의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안)이 담겼다. 김동영 의원은 “도민들은 행정가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표준허가기준은 도 내 시군 조례에서 규제하고 있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시군에서 기준 적용시 혼동이 없도록 모호한 표현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일 개그맨 윤정수, 국악인 이호연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을 축하하며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으로 총 16명으로 확대되며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도민에 대한 의정홍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이번 신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과 더불어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민요·국악이 유아부터 학생, 성인들까지 우리의 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이끌어여 하며, 국악을 통한 경기도의회 의정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며 신규 위촉 홍보대사인 이호연 국악인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국악인 이호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이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써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지난 2일 판교글로벌비즈센터 GH회의실에서 성남금토지구 생활대책용지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GH(경기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3판교 금토지구 주민들은 생활대책용지 공급이 약속된 2019~2022년 내에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생활대책용지 공급 지연으로 인해 생업과 생존권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초기 공급 예상가와 현재 감정평가 금액 간의 큰 격차로 인해 토지를 매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제2판교지구 수준의 현실적인 감정평가 금액의 조정을 촉구했다. 또한, 소송 등의 문제로 인해 공급 절차가 지연되는 상황을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승호 의원은 “금토지구 농민·소상공인 등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행정적 문제를 넘어 생존권과 직결된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와 GH, LH가 주민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고,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여 신속한 대안을 마련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nb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기흥호수 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 사업’ 등 문화예술 발전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동주민센터 진입로 개선 등 주민 숙원사업을 비롯해 총 7개 사업 28억 7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면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개선과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예산을 집중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조금은 △기흥호수 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 사업 5억 원 △김혁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 원 △갈곡초 뒤 강남근린공원 급경사지 안전정비사업 4억 원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개선사업 3억 원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입로 개선사업 3억 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안전하고 편안한 노인친화공간 조성사업 3억 원 △주민안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노후교체사업 5억 7천만 원 등 총 7개 사업 28억 7천만 원이다. 전자영 의원은 “2005년에 조성된 구갈동 김혁공원과 강남공원은 휴게시설, 산책로, 재해예방시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상구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장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연차별 보조금 지원 계획과 시설 평가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르면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에는 법인시설 대비 약 70%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경기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이 비율을 연차별로 5%씩 확대하여 최대 50%까지 늘릴 계획이나, 이는 경남(85%), 전남⋅전북⋅경북⋅충남(75%)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7조의2에 따라 모든 사회복지시설은 3년마다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에 대한 의무 평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인운영 시설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최만식 의원은 “법인 시설만으로는 모든 장애인의 복지 수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교부된 예산은 용인특례시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의 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김선희 의원의 2025년 의정활동의 신호탄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근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내 안전한 생활환경과 휴식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추진예정이다. 사업 중에는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통합감시시스템(CCTV 등) 구축 등을 포함하는 보행 환경 및 도로 개선과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사업 등의 지역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완료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된 대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6억원(처인구), ▲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 8억원, ▲ 보행자도로(풍덕천동 776번지) 개선공사 1억원, ▲ 정평근린공원 안전한 공원환경 정비사업 3억5천만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특례시 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