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지난 18일 양평군 서종면 내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양파를 1망씩 총22망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승배 회장은 “요즘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도 많고 올해부터 시작된 경로당 진지상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직접 키운 양파 후원으로 경로당에서 식사를 잡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회장님이 재배한 햇양파는 매우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또 친환경 농법으로 지어 몸에도 훨씬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땀과 정성을 모아 힘들게 키운 귀한 양파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조성되어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연간 140만 명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양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 IC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날 교차로 경관 개선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를 포함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전교차로 인근 환경 정화와 더불어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과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에 사용된 국화 1200송이는 양동면 주민 김을하·임경숙 부부가 기부한 것으로, 평소에도 김을하 씨 부부는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좋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를 담그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레 열무김치와 소불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이장들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장님을 통해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 가슴 따뜻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음식 나눔 사업 외에도 결연 가구 안부 살핌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새물결포럼은 지난 16일 개군면에서 관내 복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밝은빛 프로젝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오는 9월까지 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총 6회에 걸쳐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젊은 청년을 중심으로 구성된 양평새물결포럼은 재능 기부를 통해 살기 좋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양평새물결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인 ‘더위야 물러가라’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가구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풍기를 127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은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냉방용품 지원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루쌀 활용 어린이 간식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바로미(가루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교사와 학부모 총 15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거쳐 진행된다. 가루쌀은 생육 기간이 4개월 정도로 일반 벼보다 기간이 짧고 밀 또는 보리 수확 후 이모작이 가능하며, 밀처럼 건식 제분을 하기 때문에 가공비용이 절감되어 수입 밀가루 대체가 기대되는 품종이다. 관내 자연숲 어린이집 박윤희 교사는 “가루쌀을 활용한 어린이 간식을 쉽게 교육해주어 원내 어린이들에게 가루쌀로 만든 간식 제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가루쌀 소비가 활성화 되어 관내 가루쌀 재배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7일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 아파트를 양평군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 아파트는 420세대 중 복도·계단·엘리베이터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데 254세대의 동의(60.47%)를 받았고, 지하주차장은 262세대 동의(62.38%)를 받아 총 4곳을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군은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 아파트에 금연 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8일부터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앞으로 지속해서 금연 아파트 지정 관련 안내를 실시하고 신청·접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을 확대하는 등 지정된 금연 아파트에 이동 금연 클리닉,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5일 K3리그 14라운드, 양평FC 홈경기가 열리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성사됐으며, 1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 문의주 코바코연수원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여주FC와의 경기에 따라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함께 경기를 관전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 협약에는 ▲양평군과 코바코 연수원이 방문객 유치 홍보 및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 ▲K3리그에 참여하는 양평FC가 코바코 연수원의 체육시설(천연잔디 축구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 ▲기타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양 기관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코바코 연수원은 공적연수원으로서 사회적 효용가치가 높은 사업을 전개하는 등 국내 방송통신 광고산업 진흥과 방송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