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와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만세로 1845-8, 홍익빌딩 5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강용호 비전중학교장, 청소년기관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은 앞서 개소한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열린 ‘2024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재단의 ‘해외우호도시 교류‧협력 증진’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고 평택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농악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찾은 일본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공연 피날레에는 평택시와 마쓰야마시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축하하는 족자를 펼치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는 매년 마쓰야마시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양한 산업 전시와 문화 공연, 전통 체험 등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자랑인 평택농악을 일본에서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마쓰야마시는 지난 2004년 우호 교류 도시 협
(비전21뉴스) 2024년 평택시배품평회(11. 1.)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평택시 월곡동) 씨가 지난 25일과 26일 진행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배 분야 최우수 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기도 배 품평회는 경기도 내 33개의 배 재배 농가가 참여했으며, 과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과수 생산·유통 교육 및 품평회 시상 등으로 추진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 씨는 “올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 및 일소 피해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농업교육과 재배 기술 지도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배 재배 주산지로 약 400㏊가량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배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 및 고품질 배 재배 기술 교육, 우수 농가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과수 시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즉석식품을 전달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대상자들을 위로했다. 생필품과 즉석식품을 전달받은 홀몸노인 A씨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즉석식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신희성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먹고 사용할 수 있게 꼭 필요한 생필품과 즉석식품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땡큐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체험 활동(냅킨꽂이 공예)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냅킨꽂이를 활용한 공예 문화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감상하며 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됐다. 윤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에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5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깍두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쌀 기부, 빵 기부 등 지역 나눔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깍두기는 용이동 기초수급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깍두기를 통해 이웃사랑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바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임무를 수행할 고덕동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덕동장을 비롯해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과 방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선출된 김태훈 단장은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단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기상 이변으로 자연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는 상황에 지역 여건과 지리에 밝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을 가진 고덕동 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발생 시 상습 결빙 지역 점검, 제설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알타리무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35통을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경로당 17개소 및 홀몸 어르신 18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정일구 의원, 황미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송동하 고덕지구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통해 고덕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정장선 시장,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서 지역의 특수한 욕구를 반영한 60개 사업의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 표어를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변경(39개), 폐지(3개) 등 6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추천 심의 및 실무 분과명 변경 등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삶 전반에 복지가 아닌 것이 없다”며 “사회복지가 아닌 사회보장의 영역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