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2월 29일 전국 최초로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는 순수 공업지역에 대하여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형별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을 수립했으며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수립한 군포 공업지역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군포시 내 경부선 철도를 중심 동측 지역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면적은 약 2.34㎢이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공간정비방안·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
(비전21뉴스)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간절한 의지를 담아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 였습니다. 시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산본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고, LH와 노후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전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발로 뛰며 노력을 다했던 금정역 통합개발의 길이 열리게 됐으며 여유당, 군포시 가족센터,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하는 등 공간개혁과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밑바탕을 그려냈습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금석위개(金石爲開)’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시장은 1일 아침 시민들과 함께 반월호수에서 해맞이를 하면서 “2024년 갑진년(癸卯年) 새해는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다. 새해에는 시민과 함께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해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하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간절한 의지를 담아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한해였다“며 ”노후도시특별법, 산본천복원, 금정역통합개발 등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유당, 군포시 가족센터,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하는 등 공간개혁과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밑바탕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하시장은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새해에는 ‘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잇따라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 12월 5일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쌀10kg5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현금100만원), 통장협의회(현금3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현금50만원), 새마을회(쌀10kg10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현금50만원), 군포산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현금50만원), 군포신협(김장김치10kg50박스,이불10채), 명산축산(국거리용고기15팩), 기운차림 봉사단(현금30만원,달걀100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잇따랐다. 특히나 최근 경제 불황 속에도 이어진 기부 릴레이는 소외된 이웃에 무관심한 현대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어 아무런 대가 없이 오로지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 문화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 2024년에도 주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지난 1월 1일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갑진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당초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 3,000그릇이 모두 동나는 등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월호수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했으며 하은호 시장과 서태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남사당패 사물놀이, 진도 북춤, 일출맞이 대북공연 및 새해 떡국 나눔으로 2023년 계묘년 행사 때보다 한층 풍성하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에 안전요원 200여명을 배치하고 질서 통제를 실시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부상자 발생 등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가 무사히 성료됐다. 해맞이 참석한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맛있는 떡국을 먹으니 뜨끈한 국물에 추운 줄 몰랐다. 활기찬 새해를 출발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준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사문화대상’ 에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모범적으로 나선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3개 기업 중 10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복수노조 간 역할 분담 및 협력과 견제의 역할 수행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우수 노사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도·법률적 문제가 없는 요구사항에 대해 100% 수용’이라는 방침 아래 노동조합을 경영파트너로 인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근무환경 개선, 인적자원 개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의 노사문화 발전과 일터혁신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의 노력이 큰 성과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적이고 성숙한 노사문화를 조성하여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사문화대상에 선정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9일 사단법인 성민원과 군포의왕 지역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업무협약(MOU)을 군포제일교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인성교육의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성민원의 다양한 사회복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군포의왕시 관내에 있는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자원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로 인성교육 생태계 구축 ▲인성교육 사업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로 사회 복지 증진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는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태진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등 업무담당자를 포함하여 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 지역의 인성교육 협의체를 발굴 중이며 이번 성민원과의 협약 역시 그 일환으로 사회복지와 인성교육을 연계해 생동하는 시민으로서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자결재 처리 기반인 새올행정시스템의 기능개선, 특히 지방의회 업무환경 개선에 군포시의회가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새올이 개통된 이래 14년여 동안 해당 시스템 내 공보 게시판 구분란에 ‘의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지방의회들은 입법예고 등 공보업무 시 전자결재가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비효율적 행정 환경이 군포시의회의 노력으로 보완됐고,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새올 기능개선으로 지방의원 입법 행정절차와 다양한 의정 정보의 대시민 안내 시간이 단축되는 동시에 홍보 매체의 다양화로 시민 알권리가 더 강화됐다”고 했으며, 또한 “행정 효율 개선으로 확보된 시간은 더 많은 의정활동과 대시민 봉사로 사용되기에 무척 바람직한 변화로 자평하고 싶다”라며 “이 같은 전자의회 활성화는 지방의회가 더 신속․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지방자치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로 골자로 한다. 재단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재단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및 발전의 원동력을 얻겠다는 방침이다. 본 협약을 통해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과 전형료가 면제되고 신입학 시 수업료 1년간 면제, 편입학 시 수업료 50%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며 재단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전문 특강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개발 기회와 업무 전문성을 확대하여 열린경영, 행복경영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