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수리홀에서 개최되는 군포문화재단 브랜드 기획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Ⅲ. 뮤지컬 영화 같은 하루”의 티켓을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노래와 이야기를 담아서 풀어가는 공연으로 이번에 시즌 3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깊은 감성의 목소리로 뮤지컬, 팝페라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임태경’과 무대 위의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 ‘신영숙’, 맑고 깊은 울림과 섬세한 연기의 뮤지컬 스타 ‘나하나’가 출연하여 뮤지컬영화 명작 속 다양한 명곡들이 함께하는 꿈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뮤지컬 '맘마미아!', '명성황후', '작은아씨들'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한 김길려 음악감독과 리어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 앙상블이 펼치는 풍성한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기존 갈라 콘서트와는 차원이 다른 공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한 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무대, 뮤지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선물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창원시·아산시를 방문하여 청년 33명이 상호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도시 1차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성남시를 방문하여 한국잡월드, 국제협력단(KOICA), 판교박물관, 남한산성 등을 탐방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차 교류활동은 창원과 아산지역 두 지역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사전 활동으로 습득한 목공 기술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과 함께 접이식 의자 90개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한 의자는 ‘창원청년문화의거리 스펀지파크’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탐방과 문화체험, 창원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 청년 상호 간 재능 나눔과 문화·정책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4일,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진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부터 복지,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내 민간 협력조직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노무법인 라움 대표 박근희 노무사(대표 단장 및 의료·법률 지원단 단장), ▲수정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박미영 단장(발견·구조 지원단), ▲유디간호학원 방연주 원장(복지지원단), ▲상담 멘토 임순희 단장(상담·멘토 지원단) 등 단장 4명과 각 부단장 4명 등 총 8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성남시장을 대신해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이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촉식은 성남시가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천 지역 과학중점 고등학교와의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 과학 프로젝트 운영 ▲반도체 교육과정 사례 공유 ▲양 도시 간 문화교류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은 대만의 첨단 산업 환경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이천의 과학 교육과정에도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과학’이라는 공통 주제를 기반으로 한 학생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양 지역 학생들이 과학 탐구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각 지역의 문화·역사·생활을 나누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단순한 학교 간 방문을 넘어, 미래 산업과 과학교육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이천의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첨단 과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야탑중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2025 성남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중에도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체육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연수 첫날(8월 11일)에는 △SPARK와 태그럭비 알아보기와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초·중·고 연계 태그럭비 경기 규칙 및 변형 게임 적용 △SPARK와 킨볼의 만남 △에듀테크를 적용한 킨볼 수업 및 경기 규칙 이해 등 실기와 이론이 결합 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8월 12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플라잉디스크와 SPARK의 유래 △칸잼과 얼티미트 경기 지도법 △에듀테크 활용 넷볼 첫 수업 설계 △심화 넷볼 경기 운영 지도법 등이 이어졌다. 각 세션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체육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실습과 피드백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안전한 체육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겠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신학기를 앞두고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재고율이 낮은 학교와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교과서 분류 및 교실 운반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 현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 학교는 ▲전곡초 ▲화진초 ▲백학초 ▲연천초 ▲은대초이다. 교과서 분류·운반은 용역업체가 맡아 학급별 교과서 수량을 점검한 뒤 각 교실까지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부 지원은 8월 13일 백학초, 화진초, 은대초에서 시작하여 8월 14일 연천초와 전곡초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교과서 학급별 배부 지원을 통해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를 줄이고, 교과용 도서 재고율 관리와 예산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 결정도 상당한 부분이 위임될 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지난 8월 13일 진행된 팔달경찰서 개서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과거 팔달경찰서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찰서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한 의원은, 개서식에 참석하여 “오랜 시간 팔달구민 모두가 염원했던 일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 의원은 "경찰서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던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팔달경찰서가 수원 구도심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와 재개발에 따른 치안 공백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 의원은 "앞으로도 팔달경찰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층 다목적홀에서 마민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버블 패밀리’는 2017년 제14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에서 한국 작품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한 가족을 통해 1980년대 부동산 열풍과 그 후폭풍을 현실적 시선과 재치 있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상영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14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 26일 저녁 7시,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집, 산다는 것 : 아파트 공화국에서 삶의 자리를 묻다’ 3차시 강연에서는 마민지 감독이 직접 도시 개발과 부동산 정책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수한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고 우리 사회의 주거문화를 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