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가 올해 7월 개원을 앞둔 과천시립요양원의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중앙동 62-16 일원에 전체면적 4,928㎡(지하1층, 지상5층), 입소 인원 140명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 중이다. 시립요양원에는 치매전담실과 생활실 등이 갖춰지며, 오는 5월 준공 후 입소자 모집을 시작한다. 과천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립요양원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체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법인 정관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3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한 법인의 공신력과 재정능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위탁운영체를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시립요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요양원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법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집중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과천소방서와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봄철 산불재난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송용욱 과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산불재난 대비 예방 활동과 진화 자원 동원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과천시는 관악산, 우면산, 청계산 등 3개 산의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감시 활동을 진행하며, 산림 100m 이내의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및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산불방지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도비와 시비를 투입하여,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산불업무차량 3대(산불지휘차 1대 및 산불진화차 2대)를 교체한다. 또, 산불 기계화 시스템 1대도 추가 구입하여 총 8대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기존보다 더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춘다. 과천시는 공무원 보조진화대를 구성하여 산불 예찰 활동과 초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3월부터 ‘2025년 청년 낭만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청년 낭만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등지에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 낭만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관심 분야에 맞춘 강연과 교육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청년들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52종의 프로그램이 153회 진행됐으며, 신청 개시일 당일 마감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8월부터는 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 청년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청년 세대의 관심 추세와 건강 증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기질 검사 해석 상담, 러닝 클래스, 초콜릿 꽃다발 만들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등이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
(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제1차 과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회의에는 과천시청 관계부서 공무원, 바로희망팀, 과천경찰서, 과천시 자살예방센터, 과천시 가족센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올해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과천시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더 많은 필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하여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9개 보장항목에 △익사사고 사망 보상금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21개 보장항목을 지원한다. 특히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은 과천경찰서와 협의하여 소수의 피해자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으로, 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추가됐다. 시민안전보험은 과천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비용을 부담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보장 금액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와 별개로 중복 지급된다.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보장 내용과 보험금 청구 방법 등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8일, 관내 중앙권역(중앙‧부림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 꾸러미(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2개월마다 연 6회 과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과일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진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과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고물가로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는데, 이런 지원 덕분에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유지 및 관리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민간개방화장실 관리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에 한 번 이상 공중화장실 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중화장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민간 개방화장실 관리인 20여 명은 ‘과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매뉴얼’에 따라 보조사업자 자격으로 탄소중립 인식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는 그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중화장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천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6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과천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교통사고 및 골절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안전수칙과 근무일지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우리동네지킴이(쓰레기줍기) 및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 등 18개 사업단 547명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7일 교육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회활동 유지를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리더십 부문에 선정돼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TV조선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브랜드 등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첨단산업 중심의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있다.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IT, 신소재, 의약 분야 등의 첨단산업 기반 기업들이 입주하며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개발중인 과천 과천지구, 과천 주암지구에 R&D센터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기업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해 나갈 예정이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는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자족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신계용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과천시는 4호선 정보타운역 신설과 과천위례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