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재)경기도민회장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4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도내 3년 이상 거주한 도민의 자녀 중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6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생들과 기부자들을 비롯해 약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교부식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드림캡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학기금에 도움을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드림캡슐’ 이벤트에 직접 참가해 “집이 너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때 주어졌던 기회 이후 제 삶이 많이 바뀌었다”며 “국가 재정을 책임질 때와 대학교 총장 때 장학금을 만들어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공짜가 아니라 나중에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우리 사회에 다시 갚으시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이 소감과 꿈을 얘기하자, 김동연 지사는
(비전21뉴스)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30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독거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양평에서 기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매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관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가구의 집수리를 추가로 추진할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은)는 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9세~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정서돌봄’, ‘우리아이 뇌건강 지키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청소년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녀 간 소통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동시에 부모의 정서적 자기 돌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화,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으로 힘든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받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정서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학부
(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29일과 31일 옥천, 다문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직원까지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흡연예방 뮤지컬 ▲지식 배틀 퀴즈쇼 ▲구강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식 배틀 퀴즈쇼를 진행해 정답을 많이 맞힌 학생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구강건강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거창군 창포원 내 세미원 기념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우호결연을 맺은 거창군과 교류의 일환으로 지방정원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기념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이에따라 세미원은 품종등록한 ‘세미 1호’를 포함한 수생식물 약 20여 종을 갖고 거창군 창포원에 방문했다. 재단법인 송명준 대표이사와 관계직원은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등 이번 교류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다음달 21일 개최 예정인 세미원 연꽃문화제에 창포원 관계자를 초대하고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 세미원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12일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잇는 배다리를 개통해 7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히 6월 연꽃문화제, 8월 수련문화제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새롭게 출범한 4-H양평군본부와 4-H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농촌발전 정신이 담긴 4-H탑과 안내판 보수·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H탑은 농업사회의 부흥과 상징성을 위해 1960년대 건립되어 농업·농촌 문화유산으로서 마을을 지켜오다가 산업사회로 변화되면서 도로 확장 사업 등 무관심 속에 사라졌다. 군은 지난해 탑 복구 작업에 이어 올해 탑을 도색하고 안내판 정비작업을 통해 보수를 완료했다. 현재 4-H탑은 강상면 2개소(대석리, 병산리), 강하면 2개소(성덕리), 양서면 2개소(부용리, 증동리), 용문면 4개소(덕촌리, 삼성2리, 조현리, 중원1리), 개군면 2개소(계전2리, 내리), 양동면 1개소(고송2리)를 포함, 총 6개면 13개소에 남아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원로선배, 4-H본부 임원 및 회원, 연합회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1952년부터 70여 년간 우리사회의 근대농업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4-H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4-H운동을 다시 전개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30일 창의적 인재의 혁신행정 실현을 위한 ‘2024년 지식On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평군 지식On연구동아리’는 기존 ‘창의학습동아리’를 군정 연구 목적으로 방향성을 재정립해 지난해 새롭게 출범됐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하며, 성과를 실질적으로 업무 또는 정책에 반영한다. 올해는 9개 동아리 56명의 회원이 참여, 선정됐다. 이들은 군정·정책, 조직 활성화, 업무매뉴얼 제작, 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 대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로 토론 및 연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50여 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해 각자의 동아리를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활동 주제와 연구 목적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주연 양평부군수는 “동아리 활동이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정책·복지·관광·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주제를 선정한 만큼 내실있는 동아리 활동을 당부한다”며 “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용문 5일장에 맞춰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의 협조로 장소를 제공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며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33-1)은 양평군에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됐다. 양평군 청소년 전용 시설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스터디카페, 민주시민회의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정보화교육 및 PC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4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화재대응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율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범 운영일 특별 이벤트로 ▲6월 생일자 모여라~! ▲문화의집 탐험 보물찾기 ▲가족영화관 ▲노래방스타 ▲소규모 E-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각 공간에서 과학,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