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LG이노텍과 함께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35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겨울철 김장 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LG이노텍의 지원(1500만 원)을 받고 있으며, 물가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 행사는 3일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위면 단체협의회 등 200여 명이 모여 약 2000포기의 김장 김치 담그기, 포장하기, 전달하기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온정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신 진위면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
(비전21뉴스)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서탄면민을 대상으로 ‘감 잡았어~ 감 수확해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감 잡았어~ 감 수확해드립니다’는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마을 특성상 홀몸 및 고령 어르신들이 많아 감나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도와주는 동시에 수확되지 못한 감이 떨어져서 마을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아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편 평택시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잘살어보새집’, ‘업사이클링 벤치 방석 만들기’, ‘119 화재 안심 마을 만들기’, ‘노인가구 대상 자동센서등 설치’와 같은 특색사업은 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권혜정 관리소장은 “면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올해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신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1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동절기 설해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 필요성 및 관련 근거 ▲올해 기상 전망 및 피해사례 ▲비전1동 제설 장비 현황 및 대응계획 ▲자율방재단 제설 임무부여 및 소집 수당을 교육하고 제설 장비 정상 작동 여부와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성 단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자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기온의 변화가 급격해 선제적으로 재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재난 피해가 없도록 촘촘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점검과 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평택시 한광여자고등학교 청계관(대강당)에서 수험생 600명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을 위한 비전2동 청소년 문화행사 “수(능)트레스 안녕!”'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강연과 공연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학 입시 등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수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고, 비전2동 관내 고등학교 중 문화행사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광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인생 선배인 (주)원인터내셔널 원유중 대표의 졸업 후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팀, 4인조 걸그룹 위나, 디제잉 팀 도미노보이즈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힘든 수험 생활을 마치고 성인이 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가올 새로운 출발 또한 응원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업 참여 전·후 건강 습관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 (비만도 평가) △체험형 영양·건강 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영양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와 건강한 간식 직접 먹어보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신체활동 교육은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지며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21일 평택의 환경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평택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고,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1부 기조강연, 2부 정책토론회, 3부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진행했다. 장소는 평택환경교육센터 내 대강당으로 평택시 환경국장, 환경교육센터장, 시민, 환경 관계기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이재영 공주대 교수가 지역에서 시작하는 생태전환교육,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위한 제언 등의 강연, 2부 정책토론에서는 평택시 환경정책과장의 환경교육계획수립(안)과 평택환경교육센터장의 평택환경교육 현황, 평택시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 후 환경교육 전문가 및 시민들과 평택시 환경교육 전반에 대해 토론 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평택 환경교육에 바란다는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4일 장애 당사자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총 6명의 자원봉사자와 장애 당사자 7가정을 초대하여 김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김○○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사기가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장애 당사자가 서비스 지원의 ‘수혜자’가 아닌 사업 ‘참여자’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서 떡과 만두를 제공해 주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태희 대표는 “뜻깊은 봉사를 즐겁게 하고 간다.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장애 당사자와 함께하는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11월 18일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 난방용품을 지원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소외되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부터 11월 동안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와 연계하여 재가 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침구류(이불) 세탁을 지원하여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 내 세탁이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업체에 직접 맡겨주고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너무 좋았습니다.”,“집 안의 세탁기크기가 작아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들었는데 세탁과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크린토피아 평택지사 조동학 지사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생활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가정 내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