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장근석은 11일(어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시아 빅 매치 대결에서 게스트가 아닌 셰프로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셰프 군단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아시아 프린스’로서 아시아 셰프들의 인솔자를 자처했다는 그는 “집구석에서 쌓아 올린 실력을 보여주겠다”라면서 김풍 셰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장근석은 아시아 50위 안에 든 셰프들만 착용할 수 있는 빨간 스카프 대신 피아노 덮개를 두르고 있어 모두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저번 출연에 이어 장근석은 맵부심을 자랑했다. 매운 소스들로 가득한 김재중의 냉장고를 본 그는 “내 스타일이야”라고 외치는가 하면 제일 매운 소스에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매운맛을 애써 참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재중의 냉장고 재료를 선택한 장근석은 맵잘알답게 아시아 베스트 스파이시 요리를 준비했고 김풍 셰프를 요리 상대로 지목했다. 요리 시작 전 그는 “저의 목표는 오늘 매운맛으로 찢고 김풍 작가님
(비전21뉴스) 함은정이 엄마 이상숙의 실체를 알게 된다. 오늘(1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1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최자영(이상숙 분)의 어긋나버린 모녀 관계가 그려진다. 앞서 자영은 피해자 가족인 김도윤(서준영 분)에게 막말을 퍼붓는가 하면 본인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아들 강승우(김현욱 분)가 경찰에 체포되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뺑소니 사건 당시 운전자가 승우가 아닌 자영이었다는 진실이 담긴 CCTV 영상이 발견되고 그녀가 체포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오늘(1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딸 재인과 손을 잡고 있는 자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재인은 전과 달리 엄마를 절망적인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인은 승우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과 자영의 체포 등 연이은 충격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에 참담함까지 드러낸다. 또한 피의자 신분이 된 자영을 마주한 재인은 엄마의 모습이 낯
(비전21뉴스) 해외 도피에 실패한 손창민이 돌연 사라진다.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1회에서는 한무철(손창민 분)이 이혼 후 종적을 감춘다. 앞서 무철은 남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미자(이아현 분)에게 위장이혼을 제안했다. 눈물을 머금고 이혼 도장을 찍은 미자는 무철에게 그간의 서러움을 쏟아내며 진짜 이혼을 선언했다. 무철은 가족에게까지 외면당한 채 홀로 집을 떠나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오늘 방송에서는 미자가 자녀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이소원 분)에게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가족 간 감정의 파장이 예고된다.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에 태하와 서우는 당황하면서도 향후 거처 문제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최규태(박상면 분)는 무철에게 줄 잔금을 빚쟁이들에게 갈취당한다. 그는 대식(선우재덕 분)에게 무철의 건물을 대신 팔아주기로 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연락이 끊긴 무철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대식 또한 무철의 아내 미자
(비전21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조직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FISU 신임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FISU 하계대회 부서 관계자, 탁구 종목 국제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금번 FISU 방문단은 충청 U대회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조성 현장 등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서 제외됐던 탁구 종목이 이번 현장 실사에 추가돼 탁구 기술위원장이 세종시 내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하여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FISU 방문단은 7개 종목(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육상, 수구, 유도, 체조)에 대한 경기시설을 방문해 주요 기능실, 이동 동선과 접근성 등 시설 내외부 현황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선수촌 운영, 숙박, 수송, 보안 등 주요 기능영역에 대한 준비현황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세밀히 공유할 계획으로, 조직위와 FISU 방문단
(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골잔치를 벌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조현택, 모재현, 박상혁, 이동준이 각각 골을 터뜨리며 강원을 압도한 승부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는 왼쪽 김승섭, 오른쪽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4골을 넣고 있는 이동경과 유강현이 선발 출전했다. ◇ 조현택-모재현 연속골, 2대 0 리드 잡은 전반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원정에서 승점을 쌓고 홈 경기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1분 만에 김승섭이 강원의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유강현이 뒷발로 재치 있게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경도 전반 3분, 첫 슈팅을 때리며 영점을 조절했다. 첫 골도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5분, 모재현이 빠른 속도로 강원의 측면을 뚫어내고 크로
(비전21뉴스) 환경부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를 하천 인근 등에 쌓아두는 행위를 5월 15일부터 한 달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빗물에 퇴비의 영양물질(질소, 인)이 씻겨나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고, 이는 여름철 대규모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특별점검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야적퇴비 현황조사에서 야적퇴비가 다량으로 발견된 4대강 유역 하천 구간을 비롯해 하천에 인접한 축사 및 농경지, 지난해 녹조 다량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낙동강 전 수계와 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의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총 947개의 야적퇴비를 관리했으나, 올해는 낙동강·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황룡강·지석천 등 전국의 주요 수계를 대상으로 관리지역을 전면 확대하여, 3월 말 기준으로 파악된 총 1,363개의 야적퇴비(전년 대비 43.9% 증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들 야적퇴비 중
(비전21뉴스) 5월 8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퓨전국악공연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포농업협동조합,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케이워터기술(주) 경기서북권사업소, 일산신용협동조합, 일산풍성한교회, 충만한교회, 지파운데이션, 한국화훼농협,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다양한 지역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최윤정 관장은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재가암환자와 돌봄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재가암환자 마음회복 프로그램‘다시, 마음에 봄’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덕양구 관내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 약 15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1층 다목적실 및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자기돌봄과 감정소통교육 △원예치료활동 △근력운동 및 건강교육 △이완 명상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생존자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이후의 정서적 지지와 일상 회복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하게 힐링하자’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가정에서 요양 중인 암환자, 완치자 및 가족)를 대상으로 심신의 안정과 암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재가암 프로그램은 ▲목공예(도마, 찻잔) ▲원예치료(제라늄 식재, 꽃바구니) ▲웃음치료(소도구이용 운동과 웃음치료) ▲건강강좌(한방, 구강 교육)로 구성됐다. 작품 만들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목공예 8명, 그 외 프로그램은 15명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