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다문화봉사단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김장 김치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장 김치 55박스(550㎏)로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화 평택다문화봉사단 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김장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평택애향회는 지난 14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및 생필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호 신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박성호 회장은 “코로나 시기로 활동이 침체했으나 2025년부터 새롭게 도약하는 평택애향회를 알리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평택애향회는 40년이 넘는 연혁을 가지고 역경과 고난속에서 평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되기 위해 평택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우리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선후배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및 생필품 나누기 봉사 등을 통해 평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16일에는 역대 회장들과 2025년 회장 박성호(88학번), 사무총장 이윤호(99학번), 준비위원장 조정민(05학번) 외 각 기수 회장과 임원들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연탄을 나르고 생필품을 배달하는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 DAY’ 행사를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제7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최소 1㎏)와 종이 팩(최소 2㎏)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는 종량제봉투, 폐건전지, 휴지 등으로 교환해 주었다. 유미자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고, 지역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재활용 DAY를 평일(9:00~18:00/공휴일 제외)에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 팩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드리고 있으니, 재활용 문화 확산과 평택의 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5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일에너테크, 캠프험프리스 KSC 부대 본부중대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1000㎏ 김장 김치를 담가 100가구에 전달했다. 장현우 위원장은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날 행사와 더불어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 청소년들의 거리공연(버스킹)과 밴드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음향기기를 기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삭동 모산영신지구 중심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이정석‧공재경 공동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비커밍맘은 임신‧출산‧육아를 소재로,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공연으로, 이날 공연장에는 부모와 자녀, 예비 부모 등 시민 120여 명이 찾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공감되는 내용도 많아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4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협업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37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후 위기에 따른 사회적 대화의 역할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와 대응 ▲탄소중립 기본법 및 조례에 관한 노사민정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는 “최근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이행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은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0년도 독립 사무국 개소 이후 매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산업 분야별 사례와 노동·고용·일자리 등 미래 준비 대응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지역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신장2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에서는 시민들이 촬영한 다채로운 지역 풍경이 전시됐다. 더불어 도시재생 가로정비 사업의 결과물을 배경으로 한 현장 인증샷 공모전도 진행되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타일벽화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이날 행사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행사도 열려,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여,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