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0일 청운레포츠공원에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운면 체육회와 청운면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체육대회를 재개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송진욱 군의원과 기관·단체 등 내·외빈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면정을 위해 기여한 면민 11명과 100세 장수 어르신 2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축사에서 정귀필 청운면장은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청운면만의 특색있는 체육대회를 호평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체육대회와 3부 노래자랑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면민들이 단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9일 관련공무원, 청소년 지도위원, 옥천면파출소 등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은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유해행위 등을 포함한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옥천면사무소를 출발해 옥천초등학교 앞, 옥천면 주변 편의점, 호프집, 당구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옥천면파출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도·단속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소년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을 대표해 김원호 위원장(옥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간추진위)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활동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부모님들께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 키랑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 청소년은 “부모님께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헌신하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선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옥천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양평군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인권교육은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운영자와 실무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총350여 명이 참석했다. 4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단국대학교 인권센터 초빙교수 이지선 교수의 ‘그래도 인권’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최승숙 교수의 ‘모든 이에 대한 존엄성의 실천’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선영 교수의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복지현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정책건의, 자원발굴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등 양평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6월부터 개
(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우수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푸드머스 협력 사업 ‘몽글몽글 매력 두부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푸드머스에서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쓴 우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직원들은 풀무원 두부공장 소개, 두부 생성 공정 투어, 풀무원 건강식 뷔페, 카페 이용, 물류센터 소개, 냉장창고 투어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워크숍에서 두부 생성 공정도 보고 바른 식재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집에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 보육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경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아리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과 발굴단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참여 기관은 시작부터 광장에 몰려든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 신고를 적극 알리고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퀴즈 이벤트와 카카오톡 채널 ‘마중’ 친구맺기 등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아리아리는 “아이를 지켜주세요 이(리)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 이(리)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폭력과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 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위기가정 지원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대 발굴단 참여를 신청한 한 주민은 “가정폭력과 아동‧장애인‧노인 학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