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어렵지 않아요~ 부모 먼저 바뀌어봐요”의 일환으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박동산 관장이 ‘아동학대 사례로 보는 아동 인권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내 자녀뿐만 아니라 주변 아동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늦은 시간에도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양육 태도 함양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자녀 양육 코칭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산하 4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함께 해봄’ 프로젝트에 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례에 걸쳐 고양, 과천, 광명, 용인 등 경기도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에게 문화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물가 상승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세금의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세금의 특성상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강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양도소득세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양도소득세에 대한 개념, 계산 방법, 사례별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인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한 주제로 법률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매산2동에서 경안천으로 흐르는 매산리천의 900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하상 구간에 새롭게 산책로(콘크리트 포장 800m, 데크 100m)를 조성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힐링 휴식공간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방세환 시장은 “향후 주변 경관을 고려해 매산리천 산책로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함은 물론 다양한 꽃 식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리천, 우산천, 목현천 등 관내 주요 하천변에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상시 감염병 및 신종·재출현 감염병을 대비해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통장, 어린이집원장, 상인회, 교육청,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30여명과 함께 신규 감염병 예방 사업인 감염병 예방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예방 사업으로 내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하고자 각계 각층의 대표 및 시민과 보건소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구성은 지역별로 고루 분산하여 지정됐으며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감염취약시설, ▲지역마켓, ▲종교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회, ▲걷기동아리 등 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시민과 대표이다. 지킴이는 올해 하반기 보건소로부터 “이달의 감염병” 영상자료 및 뉴스 등을 SNS을 통해 전달받고 각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전파하는 역할로, 보건소는 ▲6월 손씻기·기침예절 ▲7월 간염 ▲8월 빈대 ▲ 9월 진드기▲10월 인플루엔자▲ 11월 코로나19▲ 12월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4회차로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를 운영했다.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학년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학생 생활지도, 교육과정, 체육수업 활성화, 느린학습자 이해, 에듀테크 수업 관련 5가지 분야에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리즈 연수이다.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는 그 중 네 번째 연수로, 경계선 지능이라고도 불리는 느린 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 문제와 더불어 또래와의 관계 문제, 심리 정서적 문제 등 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해당 연수에는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연수에 참여하여 학급 내 지원이 필요한 느린 학습자에 대한 고민과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습부진의 다양한 요인과 경계선 지능학생의 지도 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느린 학습자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4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 및 하반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시와 하남시 학부모 대상으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준비됐으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요구에 따라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과정을 배우는 공연 예술 공유학교와 국악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 지역에는 감일 지역 초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 공유학교 제4캠퍼스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며, 중‧고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자 추가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긱블과 함께하는 ‘창의 메이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3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7건, 동의 3건, 기타 5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시정질문 및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역세권 개발사업과 같은 대형 투자사업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추진실태, 수도 시설 확충 등 각종 업무 추진 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및 재원 확보 여부 등을 집중 감사했으며,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 촉구” 등 권고사항 254건과 "과태료 처분 사전 통지서 내용 정비”를
(비전21뉴스) 제17회 광주시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광남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광주중앙고, 경화여자EB고, 태전고, 광주고, 탄벌중, 그리고 연극동아리 프락시스와 아프락사스까지 총 8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광남고등학교가 ‘숨을 쉬다’로 대상을 차지했고, 광주중앙고등학교가 ‘또랑’으로 금상을, 탄벌중학교가 ‘살인 놀이’로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광주고등학교 ‘소년들’, 경화여자EB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태전고등학교 ‘BUS STOP’이 차지했다. 연기자들 중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연기 대상은 광주중앙고등학교의 한준후 학생과 경화여자EB고등학교 강시연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청소년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팀을 4번이나 배출한 권위 있는 청소년연극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의 작품성과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지자체와 지역 예술단체, 그리고 각 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