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곤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 곤충 시장 확대로 곤충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곤충사육 농가가 강사가 되어 곤충을 사육하며 관찰할 수 있는 키트와 교육교재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곤충에 대한 친밀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곤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박성기 농가는‘광주시의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곤충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곤충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예술인을 위한 대표 정책,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의 사업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점으로는 신진예술활동증명 보유자에게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원규모 또한 전년도 대비 1.4배 가량 증가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받는 사람은 이번 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6월 24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일반, 신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연 150만원이며, 신청자의 소득조사 및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이번 기회소득 사업이 다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특히 청년
(비전21뉴스) 광주시가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와 ‘제조업 화재 예방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제조업 화재 예방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은 광주시 내 소규모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및 노후 전기설비 개선 등을 통해 공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적 원인에 의한 공장 화재를 줄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는 총사업비 8,600만원을 수탁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사항은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전기 사용량 100kW 미만) 2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 패치 부착) 등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제조업체의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종사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제37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은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65명과 단체 5곳에 주어졌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와 시스템 개발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정보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광주시 정보문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20일‘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1조 및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65조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한 의장의 자문,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 안건으로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024년 광주시의회 행동강령 교육계획(안)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의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은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있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의회 청렴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견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오는 27일에 추진될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동 체험 사업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데이’를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김정옥 회장을 강사로 모시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대표원장 전지혜)과 협업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30만원 상당의 의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몸 돌보미 헬스케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를 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하기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재난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장, 목현천 둔치주차장과 양벌2 배수펌프장 세 곳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모개미천 복구사업의 주요 공정별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 위험 요소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목현천 둔치 주차장의 비상연락체계, 호우 상황별 차량 통제 및 이동조치 등 대응전략을 점검한 후 양벌2 배수펌프장의 가동 안정성, 침수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재난 예방 대책을 확인한 방세환 시장은 “이상 기후가 심화되며 올해는 더욱 잦은 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주시가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하천의 우기대비 및 수해복구 현황과 도로변 배수시설 같은 안전시설 점검에 다시 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실시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회의 결과에 따른 변경 계획(안)을 검토·심의하며 43개 세부사업의 이행 정도와 개선 사항 논의를 통해 사업의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운영 실적 보고를 통해 광주시 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의체 내부 기구인 7개 실무분과 사업계획(안) 심의를 통해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들을 확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계획”이라며 “광주시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아동 관련 종사자 정기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아동보육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아동보호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후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한 간담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아동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련한 소통의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기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분야 변호사·교사 등 전문가 필수 참여,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