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명사 초청 강좌’를 지난 10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강좌는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재난에 대처하는 마음 키우기에 대한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강좌에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시민들은 “우울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삶의 질에 있어 정신건강이 중요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에 치료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신건강증진 사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2동에 위치한 용호초등학교(교장 양향숙) 전교자치회(회장 이동규)와 학부모회(회장 이현주)에서는 10kg 쌀 30포를 군포2동(동장 안종국)을 통해 기탁했다. 이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10kg 쌀 30포를 구입 마련했다. 양향숙 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며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2동 안종국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포2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이 지난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집중사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중사례보고회는 통합사례관리 효과성 제고와 서비스 전달체계 조직화를 위해 관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초청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순우 군포시무한돌봄센터 센터장은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위기를 겪고있는 가정들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협력기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은 모든 시민이 사례관리 대상이라는 믿음으로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군포시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팀은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고, 이번 행사도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19일 궁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궁내동 주민, 시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궁내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한숲사거리 앞 분수 ▲우륵아파트 앞 대로 목책 ▲둔전초등학교 후문 육교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군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노후된 공동주택 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하화, 산본천 복원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명문고 육성, 극동아파트 앞 신호등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의 잠재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시 가치 상승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10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진로교육협력센터가 주관했다. 관내 체험처 및 유관기관 104개와 연세대학교 등 15개 대학교(19개 학과),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1개교(2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미래신산업 직업체험 부스, 진로직업체험 부스, 학과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사회변화를 고려한 진로탐색과 설계를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관내 청소년 5,000여명이 방문한 진로 박람회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0월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제조, IT, 물류 등 22개의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83명이 면접에 응하여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으로 취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 적성 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1:1 맞춤 일자리 상담 및 중장년 재취업, 시니어 일자리, 노무 상담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취업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0월 20일에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운영했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30여명은 용인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력의 숲”에 참여하여 산림치료 지도사의 안내로 오감으로 숲 느끼기, 명상, 향기요법 등에 참여하여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 등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 완화로 치유와 관계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 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치매가족 한 분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단풍도 보고 맑은 숲공기를 마시니,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치매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난 19일 시청에서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를 주제로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어 재강의 요청이 많았던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 강의를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하여 정비구역 지정 등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도시정비사업의 유형과 정비사업 추진절차, 조합·신탁시행·공공시행자 방식 비교, 신탁방식의 사업시행자와 대행자 비교, 신탁방식에서의 체크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하여 강의를 수강했고, 수강자들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말처럼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구성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다시 들어도 값진 강의였다고 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재산권 보호,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11월 1일'주거정비 통합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준미)은 2023년 수리동으로 이전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여 학대 후유증의 회복을 돕고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예테라피를 활용하여 실무자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된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실무자는 “위기 사례를 대하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이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 잠시 나마 마음을 쉬어가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관계기관 실무자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