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혈액 이동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장에서 피가 방출되어 뇌로 흐르는 형상을 LED를 통해 재연했다. 또한, 마네킹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연결하여 압박속도, 깊이 등 실시간 훈련상태 수치화를 통해 분석하여 평가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점수를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이론이 아닌 실습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사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험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25일에도 시민체육광장에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장이 운영되오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당당루트’ 프로젝트 참여자를 10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당당루트’는 당정동 금속산업 장인 및 예술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금형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로, 뿌리산업이라 불리는 금속금형가공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10월 28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예술가를 통해 금속 이론을 배우고, 당정동 금속산업단지 현장에서 장인과 함께 금속 밀링과 용접, 연마 등을 실습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 금속금형가공 산업단지의 기술력을 시민들과 나누면서 공단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3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당당루트’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23 경기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공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3년차 연속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왕지역에 이어 19일 3층 수리홀에서 군포관내 학교를 대상으로‘교육복지안전망 학교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했으며, 군포 초·중·고 교감과 관련교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시작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은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팀 구축 및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월 16일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 초중·고 교감과 관련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학생들이 점점 증가하여 학교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은걸로 알
(비전21뉴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1,500여명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 컨텐츠로 이날 행사는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과 축하 가수 박상철, 풍금, 한가빈의 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무대는 늘푸른노인복지관 늘푸른캠퍼스 합창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고 10팀이 참가하여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는 대상 조윤호 참가자(추억의 소야곡), 최우수상 김동균 참가자(진또배기), 우수상 조인복 참가자(돌고 돌아가는 길), 인기상 박규천 참가자(별빛같은 나의 사랑아)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참가상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어르신과 군포시민분들이 365일 행복하시도록 오늘 이 축제의 장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시기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8일 군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일대에서 군포 사이언스 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열리는‘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며, 몸으로 체험하고 미래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교과목으로서의 과학이 아닌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도부터 진행한 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취소됐지만, 일상 생활 회복을 통해 올해 다시 개최하여 사이언스zone, 마을체험zone, 청소년 플리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군포 사이언스 축제가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Love in Class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6회의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오는 16일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독일의 슈만, 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차이콥스키 등 위대한 음악가의 로맨틱한 멜로디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강운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장들의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 내내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알기 쉬운 해설,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년 마지막 브런치 클래식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18일 안산에서 의왕·안산도시공사와‘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악식에는 공사 배재국 사장을 비롯해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허승 안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 발전하는 통합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군포시와 의왕시, 안산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총 596만㎡ 면적에 4만1천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그 중 군포시에는 163만㎡ 면적에 1만2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3개 공사는 각 지자체 발전에 기여하고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상호 협력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계획, 추진방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LH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3개 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25개 기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인식 및 환경개선에 필요한 활동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연합 환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일회용품 안 쓰기, 커피 찌꺼기 퇴비를 활용 옥상 텃밭을 가꾸어 지역 단체 나눔 활동,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 환경 디오라마를 제작하여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시민 대상 홍보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로젝트를 마친 청소년들은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을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을까 봐 걱정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뿌듯했고, 환경 디오라마를 만들면서 환경미화원분들의 수고를 알게 됐으며,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 환경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청년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 활동가 7인을 선정하여 2023 문화도시군포 예비사업 '청년 네트워크 믹스파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 믹스파티'는 참여자 주도형 문화프로젝트 기획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자발적인 워킹 그룹 형성부터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까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난 7월 참여자들은 라운드테이블 진행을 통하여 3개의 워킹그룹을 형성했으며, 10월 13일부터 청년 및 시민 대상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핸드드립에 대한 전반적 체험교육을 통해 커뮤니티를 촉진하는 'ㅋㅋㅋ(커피 컬쳐 커뮤니티)' ▲군포시 50대 여성 대상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나를 찾아서' ▲나무 수저세트 제작 후 요리를 통해 소통하는 '다 같이 산다'가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이어지며, 11월 '성과공유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연대를 높이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