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판례와 심의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근거 ▲침해행위 유형 분석 ▲조치 결정의 근거와 적절성 판단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연수 후 열린 사례 협의회에서는 JIGSAW 협동학습 방식을 적용해, 상반기 실제 심의 사안을 검토하며 소위원회별 조치 결정의 균형과 객관성 확보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응답하라 1945! 개화하라 2025!’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추골도서관 옆에 새로 조성된 손바닥정원 ‘조이(JOY), 희(熹)’에서 진행됐으며, 1945년 광복 당시 출생한 ‘광복둥이’ 어르신 8명과 7세 이하 유아 15명, 새마을문고,·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무궁화 묘목 식재, 정원 내 태극기 바람개비 꽂기, 무궁화 화분 나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어르신과 어린이 세대가 함께 광복 기념 정원을 조성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이(JOY), 희(熹)’ 정원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세대 공감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정원을 가꾸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지만 상징적인 손바닥정원처럼, 앞으로도 주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준비된 허리 선풍기와 쿨밴드 등은 야외 작업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다. 정자3동 환경관리원들은 “현장에서 더위에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일상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오늘의 준비한 작은 정성이 환경관리원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새마을문고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며, 문고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이 대학생 봉사자 언니·오빠들과 함께 책 읽기, 독후감 쓰기, 책과 관련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기 바라며, 문고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자2동 새마을문고에는 이번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 외에도 역사책 만들기,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일정 논의와 신규 대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김연희 대원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으로서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된 대원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민방위훈련과 각종 재난상황 시 사명감을 갖고 사회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관내 어린이집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인기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카페·기차표 예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일상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한 뒤 주문 및 결제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면을 눌러보고 결제 절차를 따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강사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큰 글씨 안내판과 단계별 사진 자료를 활용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기계 앞에 서면 막막했는데, 오늘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계 조작법을 넘어, 디지털 사회에서의 소외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관계 부서, 조원1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날 현장에서는 부지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복지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내년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025년 하반기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수원시체육회 소속 전문 생활체육지도사가 직접 지도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40분씩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걷기체조, 근력 강화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고, 프로그램 참여자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우울감 완화와 치매 예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상반기 첫 운영 이후 호응을 얻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집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8월 29일까지 유선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며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번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월 11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건강한 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제작하며 유해 화학성분 없는 건강한 생활용품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유기농 비누를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