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원기회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로 체력적으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에 원기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 포장된 보양식을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복지 기능 강화에 이바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
(비전21뉴스) 증포동은 8월 8일 꿈그린미술이 취약계층을 위해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꿈그린미술은 민간복지자원 발굴사업인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에도 참여해,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들이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보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저소득 아동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과 재능기부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2026년도 주민자치의제 및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를 지난 7일~8일 2일간 관고 전통시장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로 마을공동체분과 헌옷수거함 교체사업, 문화분과 문화 공연, 복지분과 홀몸 어르신 집수리, 교육분과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사업과 주민참여예산으로 분리수거함 설치, 거리화단 조성사업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했다. 또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는 8월 22일(금) 15시에 관고동 부악 꿈자람센터에서 개최하는 관고동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 사업에 큰 변화를 이끄는 데 주민자치회가 마을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현장투표소를 찾아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주민들의 작은 한 표가 마을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소중한 한 표를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여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9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5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여주시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취급 업무 종사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일자리센터 관련 개인정보 분쟁 조정 사건 사례, 개인정보 부정이용 사례 등 직업상담사가 업무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시에도 항상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지만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반복적인 업무로 놓치기 쉬운 사항, 특히 개인정보 관련 사항은 항상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류 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엘에스가 참여해 여주시 명품로에 위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물류직 사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의류, 잡화, 화장품 등 비교적 가벼운 상품을 대상으로 한 포장, 상표 부착 등의 단순 업무로, 별도의 경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며, 장기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인업체에서는 여주시 3개 노선과 원주시 1개 노선에 통근버스를 운행해 교통 문제로 인해 취업 기회를 포기해야 했던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들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업을 엄선해 준비한 행사”라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이 꼭 참여해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자
(비전21뉴스) 여주시는 관내 18세부터 54세까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5 실무회계 기초JOB기’ 교육생을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회계분야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회계 개념부터 프로그램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매출 관련 거래명세표, 세금계산서, 손익계산서 등 회계의 기본 개념 등 실생활과 연결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교육 이후에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계 기초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여성 구직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증포3지구 문화공원 부지 내 지하 1층, 총 15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도심 내 공영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남천공원 부지를 활용하여 지상은 공원으로 유지하고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식을 기획·추진했고,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이 사례는 도심 내 주차 수요 해결을 위한 구조적 해법으로 주목받으며, 이천시 주차정책의 전환점이 됐다.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2020년 12월 증포3지구 주민들로부터 주차장 조성에 대한 건의가 있었고, 시는 2021년 9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11월 재정투자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2023년 2월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같은 해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그 결과 예산의 효율성과 지역 여건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추진 동력에 관한 사업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등 2개 분야의 18개 세부 지표로 나눠지며 평가등급은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이다. 이천시 상수도는 평가항목 중 공기업 경영혁신 및 지역 상생 발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수도과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이천정수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수도 시설을 개량하고, 안정적인 취수량을 확보하고자 국비 368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각각 2030년, 2029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