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8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사례관리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연선 한국 사례관리 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적 고립 및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연선 부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돼 서비스를 거부하는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 방법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사례관리 기록 단계를 점검하며 사례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설명했다. 특히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해 담당자 혼자 사례관리를 진행하기보다는 기관 연계를 통해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확한 초기상담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꼼꼼하게 기록해서 다른 사례기관 의뢰 시 대상자에게 전문적 도움이 되는 사례관리 기록을 전달해 보다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9일, 진위면 일대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500장을 배부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휴일임에도 13명이 모여 연탄 500장을 직접 배부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가볍지만, 그 속에 담긴 이웃사랑의 무게는 무겁다”면서 “올겨울 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회장(아동복지과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희망이 되는 봉사를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연탄배부 봉사활동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00장씩 기부 및 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야간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홍보활동은 금연 단속원, 금연 상담사 등과 함께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장당공원 등 이충동 일대의 상가가 밀집돼 있고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함박산공원과 장당공원에서 동시 실시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정착과 담배 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전극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지에이㈜ 김옥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지에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29,006㎡, 총 7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시가 주력업종으로 투자 유치하고 있는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와 더불어 첨단업종인 이차전지 산업 또한 다양한 미래산업 밸류체인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성공적인 투자 유치라고 할 수 있다. 케이지에이㈜는 이차전지에 꼭 필요한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에 따른 기술적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 확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기업이 계획한 기한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특별 전시회 'Hi, story'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한 장애 당사자의 창의력과 순수함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11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 동안 카페 프리퍼(평택 지산동 소재) 갤러리장에서 운영된다. 11월 6일에 진행된 오픈식에는 개최를 알리는 커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평생교육 ‘그린나래 아카데미’의 참여자이자 미술작품의 작가인 장애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기관의 전시회를 통해 따뜻하고 의미 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 발달장애당사자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당사자의 작품 소개 등을 통해 장애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31일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느린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아동(초등 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훈련을 통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총 7개월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기념하고자 실시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시청과 참여자들과 소감 나누기, 보호자 소감 및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종결(수료)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추가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뿐만 아닌 저도 많이 변화됐어요.”, “혼자 데리고 다닐 땐 체험에도 한계가 있었는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곳에도 속하기 어려웠던 저희 아이가 여기서 또래 친구를 만들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등 자녀의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미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최선자·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조태열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내외빈과 주한미군, 평택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연설 후에 세션 1에서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현욱 소장(세종연구소),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일본정책 연구대학원)가 패널로 참석해‘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호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헬리 리처드 대표 (리피더스 미법인)가 참석해‘경제안보 시대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정구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사람을 기억하다, 동네를 기록하다.’를 운영했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평택시와 6회째 함께한 지역 협력사업이다. 우리의 이웃 동네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지역을 잘 몰랐는데 우리 지역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 사진 촬영한 결과물은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 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 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한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이 생산한 공동체의 기록을 보존해 미래세대에 전해 줄 지
(비전21뉴스) 평택시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은 지난 10월31일 라텍스 장갑 6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제 회장은 “장애인 분들에게 라텍스 장갑이 기부됐으면 한다”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푸른날개 합창단 김향순 단장은 “단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일상에서 빈번히 쓰이는 만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일상생활 및 감염예방에 필요한 생활용품인 라텍스 장갑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라텍스 장갑 600박스는 푸른날개 합창단으로 배분됐다. 한편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