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 선발 대상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총 4주간) 주 5일, 1일 6시간 근무, 시간당 1만850원의 2024년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희망부서,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참석 후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및 역량개발에 도움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중 하나인 ‘통큰 지역화폐’에 발맞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는 7%로 상향하고 1인당 지급 한도도 월 100만원(기존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4만2천원에서 월 7만원으로 최대 2만8천원 늘어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및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안전한 공유학교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안전교육 영상자료(학생용, 학부모용)’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및 이룸학교 운영 기관에 보급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학교의 취지를 살려 양 지자체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한 학생용 안전교육 영상은 학교 밖 활동시의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 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자연재난 또는 사고대응 등의 내용으로 학생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유학교 안전교육 학생용 자료와는 별도로 핵심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 형식으로 학부모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도 제작, 보급하여 자녀의 안전하고 신나는 공유학교 활동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의 학교 밖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학생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기에,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 개발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기관에서 수시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믿을 수 있고 안심되는 광주하남 공유학교가 되길 바란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 김장철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여름철 별미인 열무·얼갈이 계절 김치를 정성껏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열무, 고추 등의 작물 가격이 나날이 인상되고 있어 반찬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계절 김치 담그기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계절 김치 나눔 봉사와 일일 찻집 수익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6월 10일 오후 2시, 6월 맞이 사업구역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우보호시설을 위해 물품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장애우보호시설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기관을 대상으로 필요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임종헌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6월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우보호시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물론, 송정동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심고 수확한 열무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3㎏ 용량, 200박스의 열무김치를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선‧설옥화 송정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화사업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사업은 나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다시 한번 기억하며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 세트, 1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25와 월남 참전용사 중 기초연금 수급자와 생활 조정 수당을 받고 있는 유공자 44명이며 선물 배송은 택배 및 협의체 위원의 방문 전달로 진행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6‧25 참전 유공자(92)는 “학생 신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이제는 잊혀져 가는 노병을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기억하고 찾아주시니 너무 뿌듯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보훈의 작은 실천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께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2024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삼겹살, 쌈 채소, 오이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7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8일 대표 특산물인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토마토김치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1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20분의 제한시간 동안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조리했다. 강순의 김치명인을 비롯한 전문가 심사위원 5인은 조리 과정과 최종 완성된 김치의 맛과 독창성, 상품성 등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 최종 6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광주시 후계자농장의 정기휘씨가 만든 토마토 물김치가 차지했다. 남종면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물김치는 토마토 속을 채워 물김치를 담근 것으로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 외국인들도 쉽게 먹을 수 있고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본선에는 한천,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통 김치부터 퓨전 김치까지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다양한 김치 레시피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퇴촌토마토축제장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