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에 따른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철거와 재설치를 위해 호수로 일부구간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를 2023. 10. 10일부터 2024. 1. 31일간 주·야간 전면통제한다. 번영로~호수로간 삼거리의 우회전 진출입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대야미삼거리 ↔ 군포로 ↔ 번영로로 우회하여 통행이 가능하며, 호수로를 이용한 초막골생태공원 방향은 진입이 가능하다.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는 도장터널~보건소사거리간 우회전차로를 확장하여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도로확장구간 내 전기·통신 등 각종 지장물 이설을 위해 공사 중지했다가 2023. 10. 10일 공사를 재개했으며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통로박스 철거 및 재설치에 따른 차량통제가 불가피하여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을수 있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는 10월 6일 맞춤형 능력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기술 교육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고 새로운 인생설계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 성장지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자활·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에 대한 공론의 계기를 마련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군포시를 위한 길고양이 문제 해결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대표 이혜승)이 주관할 이번 강의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방식, 아파트 내 길고양이 문제 접근법과 해결 방법, 안전한 중성화 사업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 김하연 작가는 관악구 사례로 알아보는 민관협력사업 방식의 효과, 공감받는 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날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혜승 의원은 “지난달 9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김하연 작가의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강연을 듣고, 더 많은 사람에게 길고양이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함께 해법을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9월 25일과 10월 6일에 전 직원대상 역량 강화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무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빈틈없는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2회차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법정 교육(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교육 성과를 제고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직활성화 프로그램(공진단 만들기) 및 팀빌딩 프로그램(미니 운동회)으로 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서비스 질 향상의 토대로 삼겠다.”며 “또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벗어나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30일 동안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신청을 받는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이다.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어 첫 연임 신청자를 접수 받은 후 부족 인원을 모집한다. 각 동 자치회별로 정원 40명 이내로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한다. 연령과 성별을 균형적으로 안배하여 지역주민의 대표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사람으로 해당 동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는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면서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수해야 한다. 군포시는 군포2동 등 관내 6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7일부터 해당 동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하여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하여 ㈜KT와 협력하여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제13회 2023 전국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9만 7천㎡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써,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구역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 생활 시설 4개소, 장애인 보호․생활 시설 3개소, 한부모와 청소년 생활 시설 각 1개소를 방문하며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개선이나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이길호 의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시청과 협력사업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암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환경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이 끝난 직후 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털이에 나선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및 보행환경 불편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진동털이기”를 도입해 10월 4일부터 군포 주요도로변 12개 노선에서 약 400주가량의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해 열매 채취 작업에 나선다. 또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의 자체 인력도 함께 투입하여 도심 은행나무 열매 채취작업을 통행에 지장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10월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채취로 인해 악취민원이 해결되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에 탁월한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해 오염된 토양과 대기를 정화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가을철 풍요로운 볼거리 제공할수 있어 쾌적한 단풍가로환경을 연출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열매털이 작업을 통해 군포시민에게 더욱더 깨끗한 가을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