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과 8일에 학령기 아동 약 50명을 대상으로 산본 보건지소 및 군포 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친구나 가족 더 나아가 주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아동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다루었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핵심 지식을 전수하여, 화재 상황에서 아동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안전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9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원(국비50억원, 도비20억원, 시비113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하여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과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가 9월 7일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으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개발에 힘쓰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군포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서로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협력키로 했다. 최윤택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재능과 지식을 청소년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교류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이세균 회장은 “두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번영과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발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8일 법조, 교육, 경제, 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 전문가 9명을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임기(2년) 내에 지방의원의 겸직과 영리 행위와 관련된 윤리강령 준수 여부 판단, 그에 따른 징계 상황이 발생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할 때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면 의원 징계가 이뤄질 때 해당 의원이 반발하거나 법적 이의제기를 하더라도, 민간 전문가를 통한 시민 여론을 수렴한 당위성을 입증해 징계 무효화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기대한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에 대한 지방의회 징계는 매우 신중히 결정됨에도 법적 분쟁 시 무효 또는 변경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은 의원 징계의 객관성․전문성을 높여 그런 사태의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은 지방자치법 제66조,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75조의 2에 근거한다. 2025년 9월 7일까지가 임기인 위원들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를 연 4회에서 5회로 확대했다. 연간 5회에 걸친 헌혈 행사를 통해 2020년부터 약 38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기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3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서정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관이다.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재단만의 특화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센터는 앞으로 교육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결과 분석,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재단이 보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 조례․규칙안 10건이 제․개정 의결됐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소관 상임위원회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신금자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조직개편에 따른 ‘군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안’, 공무원 채용의 공정성 등을 강화하는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 개정안’은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됐다. 이어 6일 개최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신경원 부의장이 저소득 보훈 대상자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이혜승 의원이 발의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 가정 대상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과 ‘치매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그것이다. 7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운영돼 5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졌다. 먼저 김귀근 의원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처로 발의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 이훈미 의원이 발의한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재난 예보․경보
(비전21뉴스)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지난 5~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장의 강의로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이어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주요 민원사례 공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부터 군포경찰서와 연계하여 전철역, 대형쇼핑센터, 재래시장, 로데오, 먹자골목 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 29일에는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민경찰, 군포시해병대전우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군포1동·산본1동·금정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군포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자율방범 대책회의를 열고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9월 한달동안 1일 자율방범활동인원을 현재 22개조 103명에서 147명으로 44명 증원하고 도보순찰과 차량순찰로 나누어 37개조를 편성하여 차량순찰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한 평일 야간에만 하던 방범순찰활동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와 연계하여 낮시간까지 확대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산본시장, 로데오, 대형쇼핑센터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범죄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