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25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12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은광 교육장, 군포신기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12개교 ▲군포신기초등학교 ▲군포양정초등학교 ▲당정초등학교 ▲산본초등학교 ▲송안초등학교 ▲곡란중학교 ▲궁내중학교 ▲당정중학교 ▲도장중학교 ▲수리중학교 ▲용호중학교 ▲흥진증학교 학교장이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방 중이었던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여 교내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실적에 따라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학교에 제공해 점차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속적인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시설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FM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사적 차원에서 시설물의 수명 연장과 예산 효율성을 강조하고, 생애주기 비용분석과 시설물의 유지관리 계획 수립 및 교육훈련의 환류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공사는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성 강화 △관련법규 준수와 성능평가에 대한 역량 향상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기반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통합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조직과 인력이 더 안전하게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자원 등을 아낌없이 제공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당정동 410번지 일원 381필지(256,759㎡)에 대한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고시와 일필지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 간 경계설정 합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8월 31일 부터 9월 13일 까지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이 입회하여 경계 설정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에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의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22일 이틀간 올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예정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취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3년 퇴직을 앞둔 공사 직원이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재무설계 및 변화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 막연하던 부분에 대한 정부 지원 제도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용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공급 한다. 2학기 공급품목으로는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하여 총 74개 품목 373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 했으며,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정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의 질을 향상시켜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 학생·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센터는 이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 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 식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일정기간 노후화가 진행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약으로 자산의 이용가치상승, 건물의 실용성과 역사성, 문화보존 계승, 선진화된 주거문화 유도로 환경친화적인 재창조 실현을 목적으로 2001년 9월 5일을 리모델링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매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산본도서관은 1992년 준공된 건축물로서 구조물과 전기·통신·소방·기계 설비 등이 노후되어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급증하고, 산본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반면에 좁은 공간과 노후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가중되고 있었다. 군포시는 지하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3,586㎡ 기존 산본도서관을 한 개층 수직증축과 기존주차장을 수평증축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448㎡ 규모로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2021년 11월 공사를 착수하여 2023년 3월 리모델링을 완성한 후 금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최근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당동 772-14번지 일원의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 협동조합이 당동 일원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지하 8층부터 지상 47층까지 총 504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은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건립을 위하여 건축허가를 받은 지역으로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하여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으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민간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하여 시에 조합원 모집신고를 한 뒤 공개 모집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군포시 당동772-14번지 일원의 사업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위한 조합원 모집
(비전21뉴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8월 21일 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추봉세 회장과 김한준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연식에서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것 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포기업인협의회가 더 활성화되어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인들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자라나는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군포시 관내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고 기업하기 좋은 군포시가 되도록 시장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테니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23년 7월말 기준 장학생 3,060 여 명에게 45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훈련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1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시청이 적의 공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 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직원들은 훈련경보 발령에 따라 소집에 응하는 훈련을 했으며 다양한 훈련을 이어간다. 23일에는 군포에서도 2개소에서 차량대피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22~25일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경기도의 주의태세 가동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는 호우에 대비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의 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