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평택시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되어 천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연-가족하모니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 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벌어지는 실제 갈등 상황 및 관계 개선 사례를 재구성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강의와 함께 무대 위에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매 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공연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선착순 신청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총 710명을 선정했으며, 10월 29일 평택안일초(서부), 10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남부), 10월 31일 송일초(북부) 등 각 권역별 지정장소에서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707,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회 ‘환경 나눔 바자회’는 각 가정에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구를 깨끗하게 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나에게는 가치 없지만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윤석영 원장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바자회 기금은 평택시 취약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30일 평택보건소 C동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관내 남·서부지역 학교 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가장 밀접하게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 부모 및 교사 대상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병은 원장(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이 맡아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 마음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실생활속에서 경험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으로 평소 갈등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했던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발맞추어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대상자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마음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원활한 지적측량 수행과 성과 검사를 위해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적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 추진 방향 및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구현과 대면(온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종이 측량 결과도 제출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 중인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에 대한 관련 의견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통해 지난 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궁화 묘목 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수질 및 환경 정화 활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참여 △재난대비 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 단어카드 제작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세대 통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평택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들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라오스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점을 근거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