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신장동 53-15번지 일원에 야생화와 조경수를 심고, 화산석과 메주석 등을 활용해 꽃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마을 꽃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차 봄꽃, 2차 가을꽃 심기에 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함께 주변 잡초, 쓰레기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심은 야생화는 한파에 강하고 색감이 알록달록해 다가올 겨울철에 한층 생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꽃 화단이 주민들의 마음에 알록달록 예쁘게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를 직접 다듬어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통복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눔으로써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평택시에 방한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Ibiden Graphite)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Multiprojekt)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평택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 자리에서 시는 반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통복시장에서 ‘제8회 통복시장 가요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통복시장 가요제는 노래자랑 외에도 특별히 품바 공연을 경연 방식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었으며,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가수 추혁진 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가요제의 수상자는 10월 26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4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함윤석 씨 △최우수상은 김동옥 씨 △우수상은 오성열 씨 △인기상은 배수종 씨가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 71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시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과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가요제 초청가수 추혁진 씨는 평택시의 홀몸 노인들께 쌀 250포를 기부했다. 또한 통복시장상인회에서 김장 나눔 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아주까리 바자회’ 물품이 완판됐다.
(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포승 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23개의 읍면동 위원회와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국·도·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의 개회식에 이어 2부는 각 읍면동장의 제기차기 시합을 시작으로 단체 퀴즈, 탑 쌓기, 계주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신 박종업 준비위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이 회원들의 신뢰와 우정을 두텁게 하여 내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합 15개(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수의 선수가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경기도가 역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 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주)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평택시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9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로144)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금연 홍보부스는 삼성전자 등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연 다짐 서약, 금연 상담, 금연 클리닉 안내·등록,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상태 진단하기,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습관, 스트레스 평가 테스트)을 했고, 금연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8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기계화사업 운영 현황 및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시비 2억 원을 투입, 올해 7월부터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세척 의무 부담 해소 및 세척 시간 단축, 농업기계 내구성 증대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남영 부위원장, 김승겸 의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자동 세척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농업 발전 도모 및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도입하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세척 의무 부담을 해소하고, 적기 세척을 통해 임대 농업기계 내구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