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천2지구 등 6개 사업지구(1282필지 / 69만 7003㎡)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추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며,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10월 30일부터 3주간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워크온의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3주간 하루 5천 보 이상 최대 5만 보를 달성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20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2024년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금연도시 평택’에 댓글 응원 메시지도 함께 진행한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며, 규칙적인 걷기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운동 후에 상쾌하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온 챌린지에 도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다운받기-회원가입-평택시민모여라 커뮤니티 가입 순으로 진행되며, 앱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워크온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8일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 트럭들을 수소연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들과 환경부,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평택시는 2021년 7월 해수부 등과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에 이어 2022년 3월에는 환경부 등과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트럭 등을 수소 교통수단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2022년 7월 평택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수소 항만의 핵심 시설인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전국 최초로 준공했다. 평택항은 연간 160만 대의 자동차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내 1위 자동차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하여 8987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2025년부터는 지역 주민의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가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할 예정이기에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10월25일 등록기관 승인을 받게 됐다.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담 인력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2025년부터 등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라탄 공예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물리적 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뇌 건강 향상을 위해 라탄 공예 프로그램을 팽성읍 노와1리 등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탄 공예란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5일 용이중학교와 연계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이중 학생, 학부모, 나눔센터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원룸단지 주변 쓰레기 줍기와 가로수 야자매트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조영희 회장은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앞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전북 군산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쉽게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여행의 기쁨을 드리고자 용이동 부녀회가 정성을 다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비응항,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관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인선 용이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워 답답하게 지내셨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가 개최된다.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올 해로 21회를 맞이하여 작품 공모를 전국 단위로 넓혀 진행하는 첫 번째 영상제로 개최된다. 이번 영상제에는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제작하여 출품한 45개 작품 중 출품작 TOP10 시사회와 분야 전문가의 피드백을 하며, 시상식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의 수상팀을 선정한다.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기 때문에 영상단RG 단원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영상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양말목 키링 만들기를 하면서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 2일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도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