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진도군은 진도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진도군 소속 선수들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1,600미터(m) 계주에서 남보하나 선수와 이서빈 선수가 완벽한 호흡과 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보하나 선수는 여자 3,000미터(m)에서 추가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 또한, 조민혁 선수는 남자 1,500미터(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진도군 육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창단 3년째인 진도군 육상팀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김후진 육상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육상팀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비전21뉴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관내 초중고 학생 4,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존중 및 든든한 아침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학교 또래상담자, 지도교사, 학생회 임원, 교직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컵시리얼, 시리얼바, 우유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든든한 아침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비전21뉴스)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수 주민자치회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섭지코지,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청평면의 자치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청평면 자치계획과 비전, 문화관광형 마을활성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와 분임토론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위원들이 한층 성장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다짐했다”며 “우수자치회 벤치마킹 사례를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행정에서도
(비전21뉴스)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가평군청소년포럼 △경기도 예산교실-청소년 참여예산제 △역량강화 교육-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경기도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교류캠프 등 18건의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어려운 여건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힘든 군민을 위해 ‘2026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만 5세부터 18세 이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매월 10만 5천 원 △만 5세 이상 69세 이하 등록장애인에게는 매월 11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포털사이트에서 ‘스포츠 강좌 이용권’으로 검색해 대한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평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 접수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대상자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특히 매년 유‧청소년 부문은 신청 수요가 다소 부족한 편이므로,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 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현수막 게시와 주민 계도를 통해 불법소각 예방에 나섰으며, 지속적인 예방활동 전개와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써왔다. 군은 이번 가을철에도 주민 인식 개선과 함께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뒤 검정색과 흰색으로 분리해 마을별 임시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비닐은 소각용 종량제봉투나 규격 마대에 담아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또한, 5톤 이상 폐비닐이 배출된 마을은 한국환경공단의 민간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시설로 이송되며, 군은 수거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반면, 소량 배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해당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5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되면,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감시는 주 1회, 연령군별 총 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 의료기관에는 감시활동 운영비로 월 14만 원(연 168만 원, 2026년 기준)이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2026년부터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2일,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AI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전략(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김호석, (주)인사이트크루 대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장 실현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주윤황, 장안대학교 교수) ▲성인진로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박서후, 화성평생교육사협회 회장) 3개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정책과 현장의 연결을 통해 화성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