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절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명절 당일마다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묘객 증가가 예상돼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참여 협조가 절실하다. 아울러 성묘 환경 개선을 위해 공설묘지 내에서는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투기가 일절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명절 전후 기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인을 기리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ㆍ화성ㆍ부천ㆍ안산ㆍ안양ㆍ광명ㆍ군포 7개 시가 공동 운영하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7개 수행기관과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과 질적 향상 노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흥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니어클럽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흥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2025년 현재 5개 수행기관에서 7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6,06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학교 등·하교 안전 지킴이, 장애인주차구역관리 등 지역 수요 맞춤형 노인공익활동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시니어서포터즈 등 노인역량 활용사업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단인 실버카페(6곳), 시니어편의점(7곳) 등이다. &nb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시세 안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지난 9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시세 부과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발송된 전자문서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연계된 납부 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까지 가능하다. 시는 지난 9월 17일 재산세 2,913건과 주민세 사업소분 12,662건에 대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했으며, 해당 알림톡은 9월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 9월 재산세와 12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걸쳐 납기 5일 전 미납자에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현 연도 체납 안내문과 수시분 고지서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고지 전달로 납기 내 징수율 향상에 크게 이바지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시행하고, 아울러 이의 일환으로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한다. 정책 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ㆍ관리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 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1억 원 이상 연구ㆍ용역 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ㆍ개정 사항 등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중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된다. 또한, 시는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국민 참여 창구인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상반기 목표액(3,977억 원)보다 738억 원을 초과한 4,715억 원을 집행했으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ㆍ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2분기 목표액 1,150억 원)에서도 214억 원을 초과한 1,364억 원을 집행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1분기 행안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경기도 주관 평가에서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올 상반기에만 총 6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견인’을 목표로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박승삼 부시장이 매월 1회 이상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집행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비전21뉴스) 시흥시는 9월 22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컨벤션홀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9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4차 연도를 맞아 처음 열린 정기회의로, 시는 회의 개최 전 과정에서 실무 지원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지역 공동 현안과 협력 의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 내 27개 시군이 참석해 사무국 제안과 경기도 시군 제안 등 총 37건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준 인건비 제도 개선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통합 운영 ▲지방재정 및 자치분권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환영사에서 “시흥은 바이오ㆍ교육ㆍ해양ㆍ생태가 공존하는 역동성을 바탕으로, 도내 상생협력을 이끌어 왔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연대와 지방자치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가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시흥시 첫 전문예술 공연장의 출범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고품격 예술공연과 시민 참여, 지역상권과의 상생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20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세계 주요 예술기관과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 시흥아트센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보여줬다. 1880년 개관한 세계 명문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세르죠 올리바 전 부상임 지휘자, 세계 3대 극장으로 꼽히는 라 스칼라 아카데미아의 루이자 빈치 총괄이사 겸 원장, 오페라의 위대한 유산을 담고 있는 리코르디 역사 아카이브의 피에루이지 레다 대표이사, 지역 산업과 문화를 지원하는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이 각각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관내 20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20명이 무대 위에 함께 올라 개막을 알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아트센터’라는 상징적 의미를 전했고, 현장에서는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시흥아
(비전21뉴스)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와 협력해 오는 11월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도서관ㆍ교육청ㆍ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강연은 ‘2025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비롯해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 ㅅㅅㅎ', 전은지 작가의 '우리반 어떤 애'로 운영된다. 일정은 11월 4일 웃터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은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하며, 11월 6일에는 승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신은영 작가가 만난다. 이어 11월 27일에는 신일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5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과 짧은 체험 활동이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비전21뉴스) 시흥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해양생태과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주말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생태와 함께하는 주말 바다 놀이터’를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9월 페이스페인팅 ‘얼굴에 물드는 바다’ ▲10월 풍선아트 ‘바닷속 풍선 친구들’ ▲11월 캐리커처 ‘나만의 바다 초상화’ ▲12월 새 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바다지킴이 열쇠고리(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문화체험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