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녩년 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의 진행자은 권종희 강사(현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성향별 주민대화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예시를 들어 지역사회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이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5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38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
(비전21뉴스) 구리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14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보수교육은 기본과정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정신 교육 △아동 안전관리 교육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교육이 포함됐으며, 특화과정으로는 △유아기 기본생활 △유아기 신체발달 △유아기 놀이의 특성 △유아기 놀이 상호작용 및 지원 등 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단순한 지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5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5 아카데미 de’구리'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AI 음악 제작 ▲골든 보이스(중·장년 발성 클리닉) ▲구리 댄스 파이터(K-POP댄스) ▲합창클래스 ▲클래식이랑 놀자(유아 음악교육) 등 실습 중심의 5개 분야 6개 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사람으로,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화 향유뿐 아니라 스튜디오 투어와 구리남양주교육청과 협업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의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으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제에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스톱워치 타이머를 활용한 순발력 게임 등을 운영했다. 기획과 운영에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함께해 청소년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높였으며, 총 1,264명의 청소년이 부스를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의 ▲전문성 ▲참신성 ▲흥미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한 담당자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운영해 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3회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갈매동 하나로프라자 8층에 조성된 어린이 체험장과 장난감도서관 운영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3차 점검은 앞서 5월에 진행된 1 ‧ 2차 점검에 이어진 것으로, 시는 단순한 수치 중심의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완료 공약사업 현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에 위치한‘어린이 체험장’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아이들의 감각‧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시간제로 운영되며, 보호자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을 대여할 수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의 주도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바 설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는 올해에만 수택2동에서 7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진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장은 “7월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지만, 장애로 인해 더욱 큰 불편을 겪는 이웃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 직무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민간 자원과의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정성껏 구성한 과일바구니를 들고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제철의 과일을 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과일바구니를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협의체가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현재의 삶에 대한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갖게 된다. 센터는 이와 같은 과정이 어르신들이 품격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는 존엄한 생애 말기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서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 4일부터는 총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 쓰.리. GO!~’라는 구호 아래 인생 노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구리시 경로당 동호회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경로당 회원 50명의 어르신이 선수로 참가하여 3인 1조의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경로당을 단순히 식사 제공과 쉼터 기능을 넘어 어르신들의 여가, 취미와 건강을 함께 나누는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자 경로당 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해 파크골프, 슐런 등 다양한 운동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동호회 활동과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시의 섬김 행정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동호회 지원사업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행사인 슐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