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6일 군인 가족 40가구 총 149명과 함께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인 가족 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콩 캐기, 두부 만들기, 레이저 서바이벌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 업무에 힘 써주시는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헬로-인(Hello-in) 신장·안정리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 26일은 신장근린공원에서, 27일에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의상(코스튬) 경연,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의상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소품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퍼레이드는 마칭밴드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한미 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평택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
(비전21뉴스)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 인근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 판매 물품인 백미(10㎏) 7포를 구매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혜정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보 부스에서 상담을 받은 시민은 “주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겠다”며 안도감을 표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최일선에서 직접 봉사하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자질 함양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계절김치 지원 사업으로 배추 맛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예산으로 연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로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김치를 담아 전달해 드렸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에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도 계시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김치를 담가 드시기 힘드실텐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한 김치로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에는 최성원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물청소를 통해 먼지 등으로 얼룩진 정류장을 깨끗이 청소함과 동시에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승강장 파손 여부 확인 등도 함께 실시했다. 동삭동 통장협의회 최성원 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평택시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 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7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투명한 후원 나눔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앞으로도 평택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사업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 통장, 행복가정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바자회 수익금 73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부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권경미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귀한 시간이 됐다”며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 가족들의 마음이 어려운 지역 주민께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하신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해 후원자님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따뜻하고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은 지난 5월 개원했으며, 0~7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비전21뉴스) 온정F·B는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식사 350인분을 지원했다. 온정F·B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주최했던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후원의 하나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기부를 희망했으며,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어르신 350분께 식사가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정F·B 견엄수 대표는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드리고 싶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추워진 요즘 날씨에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곰탕과 다양한 반찬으로 마련한 식사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은 “평택 서부권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정성이 가득한 반찬들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한 끼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준비하신 식사가 더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전했으며,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온정F·B는 경기 남부 최대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부, 남부, 북부지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권역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나누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있는 25개의 민간위원장들과 관계부서가 함께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현장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