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공모에 올해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자 중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되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은 임신 20주 차부터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방문 대상자로 관리되며, 25회 이상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 위기가정에는 지역 전문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건강하게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군포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김
(비전21뉴스) 군포시민이 그토록 염원하던 장사시설 확보가 결국 이뤄졌다. 군포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참여가 지난 6월 29일 안산시 의회를 마지막으로 군포시 의회를 비롯하여 6개 참여시의 의회 승인을 얻음으로써 9월 1일부터 군포시민 이용이 확실 시 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장사시설 부재로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시 지방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현안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8월에 6개 참여시의 시장협의회로부터 군포시 참여 결정을 얻어내었으며, 그간 추모공원 참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결실을 보게 됐다. 함백산추모공원은 군포시를 비롯하여 화성, 부천, 안산, 광명, 시흥, 안양 7개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로 화장(13기), 봉안(2만 6,514기), 자연장지(2만 5,300기), 장례식장(8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1년 7월 운영을 개시한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에 위치하여 군포시에서 20여분 거리의 우수한 접근성과 최신 장사시설로 장례식장부터 화장, 봉안시설까지 원스톱 장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7월 3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산본2동에서 운영했다. 오후2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산본2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산본2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산본로386번길 주공11단지 옆 보행환경, 백합아파트 후문 편의시설 현황, 장기 방치 병원부지, 능안공원 운영 실태 등 산본2동 주요민원 현장을 돌아보고 민원사항들을 확인했다. 이후 산본2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건의사항 6건에 대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 시장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소통행사에서는 산본2동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교통, 복지, 환경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발전의 핵심은 시민 모두의 협력과 참여다”라며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산본2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검정고시 원서 접수장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하반기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관을 알리는 기관 홍보와 신규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됐다. 이와 동시에 8월 10일에 진행되는 하반기 검정고시에 차량지원과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집단 및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정교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웃리치에서 만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당일 차량 지원이 있어 편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 할 수 있을 것 같고, 센터에 등록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또한 “다양한 서비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 제3대 배재국 사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배재국 신임 사장은 지난 29일 군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배재국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포시의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혁신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민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대내외 관계자와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신임 사장 취임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배재국 신임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피닉스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하여 인사관리처장, 도시계획처장,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는 ‘시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언제나 시민! 시민이 우선!’ 제9대 군포시의회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제9대 군포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3일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먼저 기관 운영 방침을 강조한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 나아갈 방향은 시민이 결정해야 하기에 시민의 뜻을 행정에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시의원들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재차 천명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의원 9명은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6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총 211건의 의안을 심의․처리했으며, 특히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9건을 제․개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를 이뤄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실예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조례(신경원 의원 대표 발의)’, ‘어린이․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 조례(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 제정은 어려운 시민의 삶을 돌아보고 좀 더 배려하는 따뜻한 군포시가 되길 바라는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의원의 특권을 과감히 제한하는, 윤리 의식과 자정 기능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도 시의회 자발적으로 추진했다고 시의회는 덧붙였다.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30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실무자 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군포시는'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을 받았다. 6월 29일 하은호 시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행정대상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하은호 시장이 시장이 되기 전부터 30년 전 내진설계도 안된 1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최초로 입법청원에 나섰고 시장이 된 후에도 정부를 설득하고 기존도시를 배려하는 보완점을 제시해 결국 노후도시특별법으로 만들어지게 했으며 이는 수도권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과분한 영광이다.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비전21뉴스) 지샘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29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45포(1,45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샘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등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강제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이용하며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까지 더해져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지샘병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