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을 받았다. 6월 29일 하은호 시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행정대상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하은호 시장이 시장이 되기 전부터 30년 전 내진설계도 안된 1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최초로 입법청원에 나섰고 시장이 된 후에도 정부를 설득하고 기존도시를 배려하는 보완점을 제시해 결국 노후도시특별법으로 만들어지게 했으며 이는 수도권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과분한 영광이다.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비전21뉴스) 지샘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29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45포(1,45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샘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등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강제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이용하며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까지 더해져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지샘병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스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고 주민 참여를 도모할 리더를 발굴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이해 △마을리더활동 사례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리더십 △인간중심의 디자인 싱킹 △공공 캠페인 등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네이버 폼과 전화로 접수한다. 교육 수료 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신청 시 주민자치학교(6시간) 필수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마을 리더스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주민들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이 7월 3일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국비와 도·시비를 합쳐 254억 원이 투입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만2351㎡(지하1~지상6층) 주차면수 285면의 규모로, 주차공간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센서와 무인정산기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9면의 주차공간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전기차 충전구역도 6면 설치되어 있어 인근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군포도시공사에서 위탁하여 운영을 맡도록 했으며 7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24시간 무료 개방하여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분석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8월 16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하여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700원, 매10분 초과 시 200원이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 금정역시민추진단을 비롯해 아파트단지 대표 등 7명의 시민들을 만나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과 관련한 시민의견을 듣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는 금정역 통합개발 관련 최근 기사를 본 시민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입주자 대표 등을 모집해 군포시에 간담회를 요청해 마련된 자리였다. 하 시장은 “각각 개발되고 있는 남부, 북부역사와 GTX환승시설은 군포시의 의견을 전혀 반영할 의지가 없었다. 시장이 되고 국토부장관을 만난 것만 6번이다. 3월에는 금정역으로 모셔서 퇴근시간대 혼잡상황을 보여드리고 도와달라고 사정했다. 장관지시로 철도공사, 철도공단, 현대건설, 국토부와 군포시가 참여한 협의체가 구성되고 나서야 달라지기 시작했다” “6월 21일 국토부가 금정역 통합개발을 남·북부 역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환승체계 개선과 통합역사 건립을 건의하고 중기적으로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적으로는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고려하여 철도 상부를 활용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4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기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하여 합창을 겨루는 대회로, 선곡, 음정, 박자, 발성 등의 기본사항과 소리의 조화, 음악적 표현 및 전달력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심사를 진행했다.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해 합창대회에 참가하며 여러번 수상한 전력이 있으나, 이번 ‘두껍아, 문지기’ 라는 곡을 통해 첫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상 수상과 더불어 우수 지도자상 수상에 방과후아카데미 고명옥 선생님이, 그동안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감사패에 안미정 선생님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앞으로 합창을 통한 공동체 활동으로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다른 사람을 감동 시키는 따뜻한 경험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자긍심 고취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기업 보유 핵심기술의 권리 및 기업 특허 기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할 2차 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의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기업의 기술력 증진,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서비스)권 등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저작권 등록 비용 지원, 국내.외 제품 인증 비용(인증시험 비용, 인증 획득 비용) 등 사업화 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본 사업의 2차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종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7월 17일(월)까지 접수하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과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6월 22일(목) 당정동에 위치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군포시 소공인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 예방과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군포시 소공인 기업에 위험성 평가 컨설팅, 근로재해 예방시설 지원, 노동자 건강진단, 안전‧보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협약 당일 양 기관은 군포시 소공인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출장 건강진단을 진행했다. 안전‧보건 교육의 경우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했으며, 노동자 건강진단은 일반 건강진단과 특수 건강진단을 포함하여 이루어졌다. 본 교육과 건강진단은 올해 9월에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노동자 건강증진센터가 군포시 소공인 기업의 주치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시 소공인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근로자들의 건강 진단과 교육 등 열악한 환경의 기업들을 지원함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기
(비전21뉴스) 군포시는 6월 2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군포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군포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