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평택국제교류재단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마지막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평택 지역의 역사와 유적지를 살펴보는 시티투어와 부락산 숲체험, 환경플로깅으로 구성된 올 해 볼런투어는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 활동처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택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 하도록 총 4회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부락산 숲체험에서는 이충분수공원 주변에 식재돼 있는 나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자락을 오르며 숲 해설가로 부터 숲에 얽힌 자연의 이야기들을 듣고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면서 생명력 있는 부락산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흔치휴게소에서부터 부락산 둘레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며 주변 환경플로깅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부락산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가까이에 우리에게 쉼을 주는 숲이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에도 평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과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변화와 사업 재편’이라는 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부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포럼은 정장선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첫 연사로 나선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은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KGM 이정
(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과 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활동처 유형별로 나누어 총 10개 기관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활동처의 유사한 어려움과 경험을 나누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의 협력 및 활동처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4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년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깍두기 50여 통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 회장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맛있게 드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에 앞장서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제역 인근에 있는 효정요양원의 어르신들과 함께 힐링 원예체험 ‘행복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자기만의 화분을 만들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불편한 신체에도 천천히 몸을 움직여 정성껏 화분을 만들며 활짝 웃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소도영 회장님과 이은희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천연이끼인 스칸디나비아 모스와 다육이를 활용했고 햇빛이나 영양분이 필요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 실내 공기정화, 가습, 제습 기능이 있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행복화분이 됐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흥방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예절 2탄 유아다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예절 수업은 2024년 상시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품격있는 행동 예절을 포함한 기본적인 유아다도교육 강의로 이루어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예절에 대해 다시금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다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수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 12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문해력(리터러시)’을 큰 주제로 하여 한국 고전, 인공지능(AI), 미디어와 관련된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5일, 12일 19시에 ‘박제가 된 고전 : 길동과 춘향’과 ‘고전이 들려주는 福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광수(現 연세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2회 연속 운영된다. 유광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대학교 공로상 및 우수강의 교수상 등을 수상했다. 11월 28일 19시에는 요즘 가장 뜨거운 분야인 인공지능(AI) 관련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김성우(응용언어학자)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성우 작가는 상실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응용언어학자로 문해력(리터러시)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12월 3일 19시에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의 저자로도 유명한 장일호(시사IN) 기자의 ‘뉴스를 읽는 마음 : 미디어 리터러시 기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