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11월 26일 저녁 7시에 '단 한 사람', '구의 증명'의 저자인 최진영 작가와 함께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2010년 제15회 한겨레문학상, 2020년 제35회 만해문학상, 최근에는 '홈 스위트 홈'으로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어떤 비밀(2024)’, ‘쓰게 될 것(2024)’, ‘단 한 사람(2023)’, ‘구의 증명(2015)’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소설 '단 한 사람'을 쓰게 된 배경과 창작 과정을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소설가로서의 읽고 쓰는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진영 작가 강연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가 그동안 ‘평택, 책을 택하다’라는 표어로 꾸준히 시민 독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평택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작가와의 협력, 공동체 조성 사업 등 지역민들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범시민 독서 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기록화 사업 △‘노령 1인 가구’ ‘경로당’ 방문 그림책 배달서비스 등 정보 약자에 대한 공백없는 독서 돌봄 △메이커공간 구축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도서관 홍보 채널 구축 등 미래형 도서관 정책 시행 △‘평택 아메리칸 코너’ 운영, 그림책 번역 등 글로벌 도서관으로 도약 등 독서를 통한 지역 연대와 협력 등 공동체 역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서관을 시민들이 언제든지
(비전21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를 관내 청소년과 시민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사토론대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에 시작해 올해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사토론대회는 사전에 참가팀 및 운영진을 대상으로 토론 이론과 실습 및 화법(스피치) 교육을 진행했고, 19일(토) 토론대회에는 3개 팀이 참여해 ‘동성결혼 합법화’라는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대상에 신한중학교 독토신(이건재, 김용욱), 최우수상 은혜중학교 말하다(김지훈, 윤예서), 우수상 배다리중학교, 동삭중학교 SYNERGY (이연호, 손동건)이 수상했다. SYNERGY의 손동건(중1), 이연호(중1)는 “이런 수준 높은 시사토론대회 참가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다 끝나고 나니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토론 문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9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음식문화축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금연·구강·영양·아토피·신체활동 등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금연 구역 찾기, 투호 놀이를 통한 담배 유해 물질 알기, 건강 상식 알기 O/X 퀴즈,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워크온 홍보 등 다양한 체험과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1일 평택시 송탄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연탄과 난방유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진위면, 팽성읍 등을 포함해 관내 취약계층 총 15가구에 연탄 2500장, 난방유 2000L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부를 받은 한 주민은 “겨울철이 되면 난방 걱정이 컸는데 연탄을 지원해 준 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해 가을맞이 효도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효도 잔치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소머리국밥, 전, 과일, 떡 등을 준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곽민주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보람 있었고, 바쁘신 와중에도 비전2동으로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효도 잔치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사랑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과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을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내 기업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한 질 높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관련 정보와 제품 구매 방법을 안내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끈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에서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마켓과 기념식이 공정무역을 넘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비전21뉴스)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한 시민은 “그동안 축제와 다른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힐링에 대한 갈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약사회 유명희 여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준연 보험급여부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7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320건, 총 327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