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1인)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1인)가구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사업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예방 및 돌봄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사업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사업을 위하여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강사의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씽크대·냉장고 정리, 청소, 방역, 이불세탁 등을 제공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매달 4세대씩 2회 방문, 3개월 주기로 12세대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유치주 금정동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항상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규 동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 임직원들은 유도 요원의 대피 유도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또한, 공사는 질서있고 안전한 대피 훈련을 위해 민방위 훈련 홍보 및 전단지 배포를 통해 공습상황 대비 행동 요령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공습상황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수리산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수리산과 주변 산책로 일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함께 환경 보전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주기적인 활동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리산의 청정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수리산은 군포시의 자랑스러운 자연 자원으로서 보호되어야 할 중요한 생태계이다.”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단합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운영으로 지난 5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1박2일 동안 진행하여 3개 기업(에이프로, 풍상시스템, 가스트론)이 참여하여 기업 면접을 통해 6명의 청년이 1차 채용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설계 엔지니어(H/W, S/W), 홍보 디자이너, PLC제어(전장설계), CS엔지니어(설비제작 관리)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그리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높은 만족도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견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일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과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5월 12일 청소년 금융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협력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경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인 청소년의 미래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금융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및 방과후수업 등을 활용한 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김광식 지부장은 “학교교과 과정에 없지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해야 제대로 된 경제 관념을 키울 수 있다”며“군포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작년에도 시행했던 행사로, 작년에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올해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2~3학년생 44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로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한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 복지2소위원회(위원장 이영아)가 지난 14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당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2소위원회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정책을 발굴하는 당사자 분과 위원회로 2023년 협치의제로 외국인 지원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에 사는 외국인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듣고 더 깊은 이해를 갖기 위해 직접 위원회에서 당사자(외국인) 섭외부터 행사 기획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간담회는 외국인 긴급지원 서비스, 외국인·다문화 자녀 지원 서비스, 군포시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함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질의 응답 및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복지2소위원회는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의제·정책을 발굴하고 6월 중 이와 관련한 정책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아 복지2소위원회 위원장은 “행정·복지의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 외국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 직장교육 ‘우리가족 행복이음’ 캔들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관내 캔들 공방과 협업하여 직원 및 직원 자녀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직접 디저트 캔들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및 여가친화경영 인증 취득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5일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완료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됐다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22년부터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정착과 공업지역 정비사업 필요성 인식제고를 위하여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공모결과 군포시를 포함하여 전국 5개 자치단체(부산 영도, 부산 사상, 인천 동구, 경북 영천)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란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재정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전 검증·평가하는 제도로써 법적 절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오랜기간동안 방치된 공업지역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변 낙후된 공업지역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만큼 지구지정 및 계획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