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를 전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신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생신일에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기쁨으로 함께하는 사업이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자리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고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독거노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소재의 ㈜한미전기는 13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종현 한미전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에서 지난 13일 종교인으로 구성된 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인 양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4명 중 종교인으로 구성된 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의 고위험가구 어르신 38명에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했다. 특히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위험가구의 모니터링을 함께 추진했다. 양평장로교회 김진 담임 목사는 “우리 종교인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이웃의 따뜻함도 함께 전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읍민들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우리 이웃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양평읍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반찬을 배달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왕창1리 노인회는 지난 13일 경로당에 모여 회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다과를 준비했으며 구순이 넘은 어르신 다섯 분에게 만수무강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서 노인 공경을 실천하는 잔치를 열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오늘은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한의약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전문 의료인(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의약 건강상담과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은 ▲한의약 건강상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및 영양지도 ▲만성질환 대상자 한방진료 등이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집중관리대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서 ▲고연령층을 위한 음식과 영양섭취, 골다공증 교육 ▲뇌졸중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법 등의 한의약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약의 올바른 지식전달과 습관형성으로 양평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 야채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날 전 판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전에는 아직까지 날이 쌀쌀한데도 많은 새마을회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좋은 뜻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설 맞이 전부치기 행사를 비롯해 언제나 주민들을 위한 새마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때마다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되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은 설을 앞두고 떡국떡 210kg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한 떡은 복지관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문농업협동조합 강성욱 조합장은 “독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꿈터어린이집은 6일 성금 135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꿈터어린이집은 2021년, 2022년에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고 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개념을 배우는 한편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발전협의회는 8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하면에서는 곧바로 난방비 지원 대상 가구에 방문해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덕담을 전하는 등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범익 강하면 발전협의회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하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