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5일 3박4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둥근세상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청소년수련원 지원으로 빛나래 청소년 23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종이비행기 실험, 우주인 체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실감나는 블랙홀 체험을 진행하고 목성, 위성, 오리온 성단을 관찰했으며 나로호 발사대가 있는 우주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 청소년은 “우주인은 그저 멋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우주로 나가기 위해 이렇게 힘든 훈련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책에서만 보던 우주를 여러 실험과 체험으로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를 연구하고 여행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행사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와 박명숙 도의원의 격려사, 자연보호 캠페인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명절 맞이에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기 위해서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3일부터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를 기존 양평에서 양서, 용문 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5~8세까지의 어린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에서 엄선한 도서 천 권을 완독 시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을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초등2~4학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양평, 양서, 용문 세 곳의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다독 프로젝트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관내 초등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누적 신청자가 712명에 달하는 등 지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종사자 회계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허영순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예산 운용 기본 원칙 △예산편성 △추가경정예산 △결산 등을 안내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적정한 예산집행으로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하는 회계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올해는 특히 예산 집행 관련 변경 사항이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단월면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와 데이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에서 지난 5일 1박2일간 ‘겨울캠핑 가자!’를 진행했다. 이날 캠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YES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캠핑은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용문농협 단월지점과 선물상자 학부모들의 지원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선물상자 아이들 42명과 학부모자원봉사자 2명은 드론축구, 공동체 활동 등 양평학생야영장의 자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선물상자만의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이경미 이사장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웃고 즐기는 아동·청소년들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선물상자 허재성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수학여행으로 왔었던 양평학생야영장을 재방문해 예전 추억을 꺼내 볼 수 있어 좋았다. 선생님과 함께 레크레이션 진행을 맡아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이번 캠핑에 함께한 선물상자 학생들과 선생님을 비롯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30가구에 떡과 만두를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건넸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간편식을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을 홀로 보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인사도 함께 전했으면 좋겠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추석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위원님들이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받는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명절 음식을 받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도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 탁구 동호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강상면사무소에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이상용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에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동호회 회원 일동이 백미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상 탁구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20가구에 49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양평읍사무소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지속되는 한파로 난방비가 걱정됐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난방비가 부담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준비한 고추장, 명절 음식(전, 조청)과 이웃돕기 물품인 라면 등을 함께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심리적 안정에 힘썼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전통 음식을 전달받아 각 가정에 직접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특히 사회적 고립감이 높아지는 명절에 물품 전달을 매개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일촌맺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