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구(舊)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광재 경기모금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열매 달기 등 다양한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의원이자 의장으로서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홀로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마주할 때였다”라며 “반대로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밀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볼 때 큰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불을 밝힌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차올라 많은 도민께서 연말과 연초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기있게’를 주제로 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경기도 AI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인재 양성, 규제 혁파, 투자 확대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전석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산업 규제 완화와 기술 경쟁 심화는 경기도 AI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경기도가 인공지능원 설립을 통해, AI 인재 양성, 규제 완화,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AI 산업의 핵심은 인재"라며, "경기도는 대학, 연구소, 기업과 협력하여 AI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AI 특성화 교육 과정 운영 ▲산학 연계 프로젝트 확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통해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AI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하여 AI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소상공인 피해를 방지하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하남지역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서울시 강동구에 입점 예정인 대형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로 인해 하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와 대형 유통업체와의 공정한 상생 협력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 이케아 강동점과 하남지역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지만, 대형 유통업체의 확장은 이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30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초록우산 자립활동가 청자기와 함께하는 ‘모두의 자립’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 및 쉼터퇴소청소년 당사자들로 구성된 DY팀(Determine Youth)이 진행을 맡았으며,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본부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경자 의원은 행사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은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소관 부처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지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쉼터퇴소청소년이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은 기초생활수급제도의 비수급 빈곤층과 유사하며, 기존 복지제도가 현실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도 개선해야할 점”이라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이후 정 의원은 청년들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청년들의 자립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인생네컷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29일 영통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편의와 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이병숙 의원과 영통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김흥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수원시 공동주택과장과 공동주택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영통푸르지오 단지 내 조경 문제와 관련한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우리 단지가 높은 분양가에 비해 조경, 특히 수목의 수량과 품질이 인근 단지 대비 현저히 낮다”며, “여름철 그늘을 제공하고 겨울철 경관을 위한 최소한의 녹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원시장의 1천만 그루 나무 심기 공약에 부합하는 조경 재검토를 요청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숙 의원은 주민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도시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입주민들의 요구를 수원시와 시공사에 적극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미 지난 6월과 7월에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중동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 사업에서 총 18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1억 6천 5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14개소와 골목상점가 3곳,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총 18개소가 각각 최대 1천만원에서 5백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아직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상권 보호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월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파주 이전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히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 북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전 계획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헛돌던 경과원의 파주 이전이 김동연 지사의 9월 11일 '민선 8기 경기북부 발전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다"며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은 환영하지만, 경기도민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원 파주 이전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특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11월 12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열린 경과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과원 파주 이전 시 심각한 문제 발생... 전면 재검토해야"라는 경과원 이전 반대 발언에
(비전21뉴스)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립의료원 3개소를 대상으로 AI 활용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지역의 경우 대형 병원과 협력하여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공공의료원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역할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첫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은 환영하지만, 실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증액을 촉구했다. 또한 뷰티산업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할 것임을 경고했다. 김미숙 의원은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WHO에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 코드로 등록한 만큼, 게임 과몰입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심각한 경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예방과 상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게임 과몰입 상담 예산 확대가 더욱 시급하다"며 "이는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뷰티 예술 산업 지능화 전문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