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휴레스트 요양원은 지난 6일 서종면 내 21개소 경로당에 체중계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눴다. 휴레스트 요양원은 체중계를 지원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체중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홍관선 휴레스트 요양원 대표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겨울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체중계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휴레스트 요양원 홍관선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2일 전부터 모여 재료 손질부터 각종 전과 나박김치를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읍 새마을회는 전 판매 외에도 김장 나눔,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늘 솔선수범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 판매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양평읍 전체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처리 방법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안내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보조금 사용과 정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조금 목적외 사용 등 경로당 운영 중 생길 수 있는 회원간 갈등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사회적협동조합 WAF는 지난 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500봉지를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WAF는 지난해 안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소화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라면을 기탁해 이웃 사랑 행보를 이어갔다. 권석훈 이사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WAF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6일 강하면 소재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했으며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사용법 △보조금 사용내역 및 일지 작성법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회계 정산 관련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홍기 강하면 분회장은 “지금까지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이 경로당을 잘 운영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잘 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격려하며 경로당과 노인회에 관한 소식을 공유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시고 회장님과 사무장님의 삶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회계 관리가 어렵지만, 교육을 통해 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정산도 잘해주시리라 믿는다. 경로당을 위해 봉사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30명을 모집해 전통음식 체험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전통 음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명절 음식을 양평 동부권 5개면(용문, 지평, 단월, 청운, 양동) 각 20가구에 전달했다. 5종의 모둠전을 청소년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용문중 3학년 신수한군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했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강철희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전통 음식에 대해 소중함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이 넘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메르헨어린이집은 지난 5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원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 180봉지와 컵라면 16개는 5일 열린 어린이집 재롱잔치 입장료를 대체해 모은 것으로, 여기에 메르헨어린이집 유승관 대표자가 성금을 보탰다. 김경원 메르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손으로 마련된 행사에 어른들이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중한 기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메르헨어린이집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에서 5일 하자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호박죽 나눔 행사(온드림)를 진행했다.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하자포1리 마을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명절,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마을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호박죽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을 통해 학부모와 13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호박죽을 2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동생들과 함께 호박죽을 만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너무 뿌듯했다”며 “되직한 호박죽을 저을 때 손과 팔이 아팠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울가 김태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공동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애향동우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단월애향동우회는 과거 양평군 단월면에 연고를 갖고 있었던 단월면을 사랑하는 관내·외 거주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단월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모임과 단월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길 회장은 “단월애향동우회 이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에 어렵게 지내 시는 분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단월면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