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안양세무서와 합동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는 2022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산 신고 등이 익숙치 않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창구와 함께 마련된 자기 작성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 안내한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또한, 비대면 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 전자신고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가기 연계되어 불편없이 원클릭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치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나 군포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신고 종료 시기인 5월 하순은 방문민원이 급증하여
(비전21뉴스) 군포1동 복지과는 5월 1일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열무김치 7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김장김치, 고추장 등을 손수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열무김치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70여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황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살펴보면 가장 필요한 것이 김치다. 김치나눔 복지서비스는 이웃을 지역과 함께 돌보는 귀중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청소, 폐기물 처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7일 청소가 이루어진 가구는 치매를 앓고있는 80대 독거어르신 가구로, 발견 당시 집 안에는 길거리에서 주워 온 쓰레기 더미들이 집 입구에서부터 거실, 방안까지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이 가득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청소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하여 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청소 및 방역을 마쳤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8일 철쭉축제 기간 중 철쭉동산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했다. 시는 철쭉동산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지퍼백, 칫솔세트, 쇼핑백)을 배부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도로명주소 신문고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홍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노동조합는 지난 13일 근로자 정신건강 및 복지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의 초석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교육 실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이 있다. 오윤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 및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초중고 운영 위원장 협의회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혜윰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포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플랫폼(온라인 기반)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최초다. 현재 도 권역에서는 2022년 1월 제정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가 유일하다. 해당 조례안은 이혜승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될 제268회 정례회(2023년 제1차)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지난 26일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라이더유니온(배달라이더 노동조합) 구교현 위원장 등 플랫폼 노동자측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군포시청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 정책의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배달라이더를 비롯해 플랫폼 노동자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향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원 조례 제정, 필요 정책 수립을 포함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또 이혜승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효율적 운영, 대행사의 편법 운영 개선 등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시 집행부가 의
(비전21뉴스)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4월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참사랑 나눔봉사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온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6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회수 등을 확대해왔으나 여전히 일부 난임부부는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시술비와 수회의 난임시술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난임부부가 없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6월 1일부터 기존 정부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 제외자 중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난임 여성(부부)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