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93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추진 중이다. 10개 동 경로당협의회 운영 수원시 담당자가 방문하여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경로당의 운영규정, 수원시의 노인복지사업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동에서 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OO 회장은 “다른 경로당의 제출서류 사진을 보고 우리 경로당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90세 고령임에도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팔달구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연계해 연 2회 집합교육 및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주1회 경로당 순회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청에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보조금 신청 및 정산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경로당 관련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8일 수원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팔달구지회 이병학 팔달구지회장과의 만남에서 구정 발전에 함께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리며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채용관리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팔달구청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인여가시설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비와 경로당 집기 지원을 위한 예산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경로당에 더욱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팔달구는 93개소 경로당이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5월까지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의 어르신 위해요소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은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한 구정홍보를 시작한다. 유튜브라는 SNS 파급력이 큰 채널을 개설하여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많은 시민들이 구정소식을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모바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MZ세대들에게 짧은 동영상인 숏폼과 동영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비교적 구정소식에 관심이 적었던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영상으로 구정홍보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소식들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틀에 맞춘 딱딱한 형식이 아닌, 때때로 유머를 더한 영상으로 제작한다. 재미있는 영상을 시청하고 구정소식까지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TV보다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트렌드 또한 만들어진다. 지자체의 구정홍보는 항상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유행과 유머 코드를 적극 어필하여 팔달구의 여러 소식들을 재미있게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과 귀농·귀촌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기안전 및 생활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 ▲농업기계 수리에 필요한 기초 용접기술 습득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주간 주당 1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틀간의 전기안전교육과 3일간의 생활용접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전기안전교육에서는 전기회로 이해 및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용접기술 교육에서는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실습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용접전용 10개 덕트 시설과 안전보호구가 완비돼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각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도 높였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및 시설을 자가 수리할 수 있는 실용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전문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시는 AI 기술이 정책 기획, 민원 처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채용된 전문가는 ▲시정 전반의 AI 활용 전략 수립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지원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국가 공모사업 및 실증 프로젝트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준 마련, 민관 협력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 기반 강화 등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AI를 활용한 행정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5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됐다. 시는 올해 역시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되며,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공원 내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설개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화성특례시, 631개 공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전수조사 착수 …2026년 시 본예산에 휴게실 확충·개선사업 관련 예산 반영 검토 화성특례시는 4월 30일부터 5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관내공원을 대상으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총 631개 공원으로 서부권 303개소와 동부권 328개소가 포함된다. 시는 휴게시설의 접근성, 쾌적성, 업무동선과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구역 조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간이 휴게쉼터 설치도 필요 시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냉난방기, 급수기, 의자 등 필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용 안내와 교육도 실시해 시설 활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동탄호수공원, 방교공원, 신리천공원,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등 주요 거점 공원은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시는 조사 후에도 휴게실 주요 이용
(비전21뉴스)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밀양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숙박, 위생, 교통, 안전 분야 등 전방위적인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밀양의 대표 문화행사인‘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경기뿐 아니라 밀양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