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시민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16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이유를 가진 500여명의 군포시민이 센터에 등록해 치료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18명의 인원이 매월 약 1천 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부설 자살예방센터 주관) 등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다양한 이유를 가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지역 평균 자살자가 60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정신건강센터의 역할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게 최대한 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마음에서 시작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 이후 정신건강센터와 자살예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종사자들과 대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로부터 15종의 다양한 학용품이 담긴 ‘사랑의 학습꾸러미’ 300개(2,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김광식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학습꾸러미를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및 외화 300여만원과 상품권, 명품가방, 귀금속 등 5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4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한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은 체납된 지방세에 즉시 충당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은 감정 평가를 거쳐 추후 경기도 합동 전자공매를 통해 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융합 소프트웨어 특성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차산업 및 미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공모를 통하여 각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내용, 프로그램 참여학생 비율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순위를 선정 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관내 27개 초등학교로부터 신청받았으며 사업 첫 시행인 만큼 27개 초등학교에 총지원액 4억2천만원을 3월 중에 교부한다. ‘군포시 학교별 특성화 교육지원사업’은 코딩 및 SW․AI 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 교육 강사료와 관련 교재교구비용 등을 학교에 지원하여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당정중학교는 지난 14일 1학년 맞춤형 체육 교육과정 수영 수업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Swim 21 아카데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역사회 연계 수영 수업 활성화 및 수상 안전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당정중학교 및 Swim 21 아카데미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당정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수영 수업은 지역사회 수영장 2곳(평촌Swim 21, 산본 Swim 21)의 시설을 이용하여 영법 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주당 2시간씩 연간 60시간 이상 수업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1년간 꾸준히 의미 있는 수영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각종 수상재난 위기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개인의 생존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평생체육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당정중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선택중심 창의적 맞춤형 체육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수업(3H)과 학교스포츠클럽(1H)을 블록 타임으로 하여 필수 종목으로 1학년
(비전21뉴스) 3월 13일 (재)군포사랑장학회 제 9대 이사장으로 ㈜재민뷰텍 김성철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회가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갖출 수 있게 잘 다듬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군포농협은 이·취임을 축하하며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신임 김성철 이사장은 사비로 2천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 장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군포시 출연금을 기본재산으로 출범한 장학회가 더 크고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8월에 설립된 장학회는 군포시의 출연금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28명의 장학생에게 356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6건의 사례를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상열 주무관은 산본천 복원을 통한 다양한 하천가치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한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성정된 김현아 팀장은 외국인(4,700명) 주민세(개인분) 부과로 외국인 납세의무자 형평성 문제개선으로 외국인도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로서의 납세의식 고취 및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로 선정된 김수연 팀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을 추진, 관내 학교을 대상으로 총 135회에 걸쳐 연 2,950명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으며 ‘그린스쿨’ 수료자에게는 강사활동을 통한 학습형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61억 9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98억 9천여만원, 교육복지분야에 9억 6천여만원, 인재육성분야에 5억원, 유치원지원분야에 3억원 등이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지원사업이 있다. 체험학습운영비(버스임차료, 입장료등)를 지원하여 학생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에게는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5천 4백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학교별 특성화교육은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융합소프트웨어 프로그램비를 공모를 통해 27개교에 4억 2천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군포중학교에 5억3천만원, 관모초등학교와 궁내초등학교의 교실출입문 교체와 흥진고등학교 체육관 보수, 흥진중학교 창호 교체 등 10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2023년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와 더불어 올해 운영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같이살롱’ 등 센터 이용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9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최윤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하겠다.” 고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환영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유투브 채널(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