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5월 19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군포시민, 군포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제안 내용은 ▲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 ▲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사업 ▲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단, 일부 지역·개인(단체)에 국한된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인건비, 법적경비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법령, 조례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2024년 예산에 편성될 사업의 제안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자 및 제도발전 기여자에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를 방문해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군포시청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있는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미 군포시의원도 함께 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을 인수해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하은호 시장은 취임 직후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를 협의했었다.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만여 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하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3년 하반기에 재개관하는 산본도서관 1~2층 일부를 실버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차별화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새롭게 조성하는 실버도서관은 고령화 시대에 실버층이 인생 후반기를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큰 글자 도서, 그림책, 독서 보조기기, 컴퓨터, 혈압계 등을 비치할 예정이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도서관의 공간으로는 산본도서관 1층에 신문,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북카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버담소방, 2층은 실버자료실, 행복갤러리, 어울림터(휴게공간)를 설치하여 실버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에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반영되길 기대하며 시민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모 안내문의 QR코드 폼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 접수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전액 시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소상공인 업체 80여곳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류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 및 업력이 긴 장수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군포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4월 14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하여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CCTV, 안전․위생설비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만 11세~18세의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여성청소년들에게 1인당 월 13,000원을, 반기별로 78,000원씩 일괄 지급하며, 작년보다 연 6,000원이 늘어난 총 156,000원을 지급한다.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2005.1.1.~2012.12.31.) 여성청소년이며,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반기마다 온라인으로 하거나, 3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5월 22일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2년도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주소 검증 후 자동 지급되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8일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보조금 사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의 적법한 집행을 유도하여 사업운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5일 동안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72개 기관단체가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2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이 중에서 지방보조금으로 편성된 6개 사업, 43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 정산보고서 작성방법과 회계관리 및 부정수급 관련한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보조단체 지원의 집행투명성 확보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저(低)성과·관행적 보조사업의 점진적 감액 또는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한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을 임기 내 목표로 하여 지방보조금 매뉴얼 재정비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은 보조금 집행방법에 대한 사전지식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대한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하여 2023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과 와디즈는 지난해 10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판매가능한 시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군포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제작 ▲광고 및 마케팅 ▲선정기업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오리엔테이션 등을 제공하며 진흥원에서는 선정기업이 원활하게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포 창업기업들이 자금확보와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1월2일~1999년 1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에 해당하는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월부터 공사 안전 내실화 확대 및 안전한 공사 생활화를 추진하고자 ‘12대 중대 안전수칙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스티커는 △위험작업 승인 규정 준수 △전기작업 전 경고 및 잠금 조치 △안전장치 임의 해체 금지 △도장/화기 혼재작업 금지 △음주/약물, 지정구역 외 흡연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2가지 중대 안전수칙을 담고 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근로자들이 안전수칙 스티커를 통해 안전생활화 습관이 형성될 것을 기대한다.” 며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