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지난 2월 23일 6개 시설 전 직원이 참여,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청양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를 알고 우리를 알자’라는 주제로 군포시청소년재단의 2023년 운영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날은 ‘소통’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를 시작으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시간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은 사전에 진행한 MBTI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워크숍이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ESG 경영을 실천했다. 재단 직원 이모 씨는 “시설별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이름만 알고 얼굴은 처음 보는 직원들도 있었다”라며 “각 팀의 인원을, 시설을 조합하여 배치한 덕분에 1박 2일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재
(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3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협약식엔 하은호 군포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은광 교육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군포시와 교육청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균형·미래’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조화로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체험활동 지원’, ▲학생의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융합교육 강화를 위한 ‘군포형 미래학교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한 ‘AI 기반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의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우정사업본부 군포우체국은 오는 4월 1일부터 소속국인 군포당동우체국(군포시 군포로 495)의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1982년 신축 후 약 40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군포당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3년 재건축 예정으로 공사기간 동안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며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군포우체국은 공사 실시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 등의 조치를 하여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포우체국장은 “재건축 공사로 인하여 2024년 하반기까지(예정) 군포당동우체국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새로운 우체국을 건립하여 보다 더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3월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계량스푼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허리둘레를 측정하며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3월 3일 시작되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첫 번째 도전! ‘비만예방의 날 맞이 10만보 걷기챌린지’를 적극 홍보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수적이다.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비용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민 모두가 걷기왕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사업을 추진한다. [비만예방의 날 맞이 생활 속 10만보 걷기챌린지]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챌린지를 계획중이다. 작년 9월 걷기 사업을 재개하여 3회의 챌린지를 운영, 13,629명이 참여했다. 2022년 12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 조사 시 응답자의 93.4%가 ‘걷기사업 참여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주간 전 사업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벽면·배수로·건축물 균열 및 누수 △녹지사면과 도로의 침하 △전기·기계·소방 등 시설물 정상 작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미비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조치 계획을 세워 개선할 예정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며 “지속적인 안전개선을 통해 안전경영 문화 조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제2기 의정모니터단 20명은 4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3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제1기 단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제2기로 이어지도록 돕고, 더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지원도 지속해서 계획할 것”이라며 “의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생각 제시, 개선 사항 제안 등 제2기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군포시의회가 올해부터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 의정모니터단도 기존의 4개 분과에서 2개 분과(행정복지, 산업건설)로 활동 범위를 전문화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의정모니터단은 위촉식 당일 자체적으로 임원(단장, 부단장, 총무)을 선임하고, 참여 분과 선정을 위한 토의, 의회 지원으로 초빙한 전문 강사의 교육(모니터링 방법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1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2년차 이하 대원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특히 집합교육의 경우, 군포시민방위교육장 건립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 실시되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보다 더 넓은 300석 규모의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총 8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선택과목 8종(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을 2시간 교육하고,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한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의 사례가 없는 성실납세자 30명과 유공납세자 15명 총 45명을 선정, 1년간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안정적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선정 납세자는 크게 2개 분야로 나뉜다. 최근 3년을 기준으로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제때 낸 이들은 성실납세자, 500만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개인․단체와 1천만원 이상 납부 기록이 있는 법인은 유공납세자다. 시는 해당 조건을 충족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진행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종합검진비의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의 10% 할인 혜택을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받는다. 또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등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비전21뉴스) 군포시는 3월 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소방서와 합동으로 보행자의 불편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면공지 적치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 시는 점검반 30여명을 5개조로 나누어 건축, 식품위생, 소방, 안전 등 분야별로 점검하며 전면공지 위반 뿐 아니라 불법 도로점용, 생활폐기물 무단배출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자율정화 캠페인을 병행해 일방적인 단속이 아니라 적발된 건축물의 소유자나 사업자가 자율적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면공지’란 상가건물과 도로경계선 사이에 ‘공공(公共)의 공간’으로 쓰이도록 규정된 곳으로 보도 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 외벽까지 폭 3m 정도를 확보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비워두어야 한다. 이 ‘전면공지’는 건축법상 사유지이지만 공공용도로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건축허가가 난 곳이어서 계단, 데크설치, 화단, 주차장 등으로 사용할 수도 없고 광고물 설치는 물론 보행에 방해되는 불법적치도 안되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도입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산본로데오거리 1층에 위치한 일부 상인들이 전면공지 내 무분별한 물건적치, 폐기물 배출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