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월1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과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양평군 청년벤처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여 양평군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일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서 1차 간담회보다 다수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류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민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에는 매력적인 농업자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네트워크화가 부족한 관계로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들과 기업들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면 양평군 농업의 활성화와 6차산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여와 더불어 민관의 적극적인 연계를 이루어줄 것을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서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네트워크화를 통한 6차산업의 발전에 대해 경남 하동의 벤처농업협회를 예로 들며 농업인과 농업법인등의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농업의 6차산업화와 수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6일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만운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각 단체 및 지역대표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만운 민간공동위원장은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을 위해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 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 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2024년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사업 선정 가구에 도시락 배달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배달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매주 2회, 한번에 3일 분량씩 한 달에 25일치를 제공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조리 종사원이 조리를 맡고 소분과 수거한 반찬통 세척, 소독, 건조 등은 어르신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 사회참여와 생활교육, 일상생활까지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6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가 진행됐다. 경로당 지킴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12일까지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되며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준비 활동에 참여한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소인 32개 경로당에 배치된 경로당지킴이분들의 수고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여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과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 선수단을 비롯해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 선수 24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체급별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대한유도회 회장), 조인철, 이원희(용인대교수) 전 유도선수를 초청해 각종 기술을 이용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유치하고 있는 유도 동계전지훈련이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제보해달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