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면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경로당 지킴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침과 관련해 안전사고 발생 전후 대처방법, 안전사고 사례, 낙상 사고 예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일하는데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은 지난 12일 2024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2년 동안 단월면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돌봄과 배려의 채움 복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특화사업 논의, 새출발을 위한 각오와 다짐의 시간이 이어졌다. 서영원 위원장은 “새로운 구성원들과 새출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면서 “단월면이 초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앞으로 협의체 위원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전하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제10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써달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단월면을 만들어 주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채움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동면 채움사업발굴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채움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양평군 동부권의 발전과 실제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채움사업’이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동면은 지난해 12월, 채움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 발굴단과 촉진활동가를 채용해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향후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에 나선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채움사업을 발굴해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76건의 사례를 심사해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가 선정됐다. 양평문화재단의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약화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활동가의 문화 역량 발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으로는 공방, 서점, 모임 등 13개 단체와 공간이 선정됐으며 선정 공간에 48,989천원이 지원됐다. 어울곳간은 역량강화 교육, 협력회의 등을 개최해 문화예술 활동가의 연대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어울곳간 참가자들은 “마을주민과 어울리고 싶은 막연한 바람만 있었지 실천하기는 어려웠는데 어울곳간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웃 간의 정을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이 27일 토요일 15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선보인다. 방송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이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QR신청과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시작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장애학습자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군이 신규 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외됨과 제약 없는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 특성을 살린 체계적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 조성의 3대 전략과제를 내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복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로이드밤헤어는 지난 14일 강상면 교평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에서는 2022년부터 이미용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사해드리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김상연 점장과 경선희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올해 첫 이미용 봉사로 강상면 교평1리 어르신들의 두발을 깔끔하게 바꿔드렸다. 김상연 점장은 “이번 이미용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게 뜻 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두발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거울을 보니 청년이 된 것 같다”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로이드밤 헤어 양평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회 이취임식에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됐다”며 “용문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면민과 협력해 지역사회 번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용문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면민들이 없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