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16일 오전 청사 앞에서 시민단체가 가진 기자회견에 대해 ‘시민의 재산인 군포시 청사를 관리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이며 이를 위한 개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는 무관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시민단체는 ‘청사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는 앞서 1월 31일 2013년에 만들어진 규정 개정안을 예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중이었다. 개정안을 낸 재산관리 담당부서 회계과는 시민의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공무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공무와 무관한 사적 행사가 아무런 제재없이 청사에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정 개정을 추진했었다. 이러한 개정안은 시민단체의 자유로운 의사표현 등의 자유를 제한하는 우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실제로 같은 시민단체는 13일 홍보정보담당관을 통하여 기자실에서 환경관련 기자회견을 갖겠다며 서면으로 장소사용신청을 접수했고 수리됐다.
(비전21뉴스)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활동 등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2023년 군포시 학교폭력예방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교육 및 활동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장애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청소년참여활동, 유해환경개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지원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지원범위는 당해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편성 불가 항목의 사업비는 지원 불가하다. 최종 결정은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군포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9개사(10평형 7개사/2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제2기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촉위원들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들로 여성·노인·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과 내부 위원 3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인력풀로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며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계획부터 환류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시민위원 15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시설운영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공사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15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식 누리집 공지와 개별 통보 방식 병행으로 밝혀진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20명으로, 3월 4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시의회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고, 정원보다 많은 36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4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회 운영 개선, 시민 의견 반영 강화 등 의정모니터단과 의정활동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제2기 모니터단이 승계․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1년 3월부터 활동 중으로, 단원 간 정기 및 수시 모임 외에도 시의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등을 활용해 역할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 꾸러미 21박스(100만원 상당)를 1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4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2월 17일(금) 15:00~ 17:00,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군포예술회관 주변 아파트 주민과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자유로운 버스킹 장소로 만들어졌으나, 무대가 낡고 좁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음향시설과 바닥재질이 부적합하여 청소년들이 춤추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야외공연장 개선공사를 통하여 낙후된 무대와 유명무실한 분수대를 합쳐서 메인 무대를 확장하고 여기 저기 구멍이 나있는 원형광장의 마루바닥을 화강석으로 교체하여 청소년들이 무대와 관객석을 오가며 보다 자유롭게 춤추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역할을 할 수 있게끔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고 시설 사용빈도가 낮은 야외공연장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야외공연장의 공사 시행배경과 사업예산 규모, 공사 기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선 방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공사에 따른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에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 중이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하여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년간의 처리실적을 보면 총 546건을 접수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관찰 및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10일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군포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족센터 및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사업 현장 12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승일 부시장이 동행했으며 하 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하 시장은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으며,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